박근혜를 물리치는 전법 낙서장

박근혜를 물리치는 전법 낙서장

2012/04/23 21:24

http://blog.naver.com/neocode/50139670870

박근혜는 대세를 가지고 있지만 김문수 도지사와 결사대가 어떤 반전을 꾸미고 있는 지에 대한 상상력이 부족하다.

박근혜의 대세는 크고 강하다. 그 강함을 이용해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어야 한다.

박근혜 대세의 핵심은 남녀노소 두루두루 지지를 받고 있으며 국민들의 박근혜에 대한 믿음은 기강이 잡힌 군대처럼 거대하고 엄정하다. 우선 박근혜를 지키고 있는 일부 언론(기마병)들을안철수(아군 기마병)와 나꼼수,공지영등을 동원해 쓰잘데기 없는 언론대응,말싸움으로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만든다. 이때 김문수 지사와 결사대 대원들은 박근혜의 대세가더욱 커지고 기고만장하게 만들어야 한다. 한줌도 안되는 지지율을 지닌 김문수 지사를 몰아붙이는 박근혜를 국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국민들은 박근혜가 다른 정치인들과는 다르고 박근혜가 나서면 변화가 올것이라고 막연하게 기대하고 있다. 이런 기대심리를 부풀리고 대세론을 최대점까지 끌어올린다. 이리되면 박근혜와 국민들 사이에 있던 대세론과 믿음이 커지게 되고 커진 기대와 믿음은 빈틈을 보이기 더욱 쉬워진다. 이때 벌어진 틈을이용해 결정적 반전을 한방 먹이면 모든면에서 완벽한 이미지를 보여주던 천하무적 박근혜도 어디서부터김문수지사와 결사대의 반격을 수습해야 할지몰라, 우왕좌왕하는 사이, 스스로 자멸하게되고 이때 다시 안철수가 등장하면서 전쟁은 끝을 맺게 됩니다.

위 드라마는 2004년 제작된 스파르타쿠스 TV드라마 입니다. 노예군이 얼굴에 청색분장을 한 것으로 보아 제이황제 측에서 제작한 것 같습니다.(스파르타쿠스에게 로마군을 무너뜨릴 비책을 제시하는 흑인이 오바마 대통령입니다).1995년 브레이브 허트의 속편 같습니다. 여기서 로마는 국유본을 말하며 특히 네오콘부시파와 교황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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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 위의 동영상에서 로마군이 패배한 주요 원인중 하나가 최강을 자랑하는 로마군 기병대가 제구실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현재 한국의 언론 판세도 영화와 일치합니다. 박근혜가 이자스민을 내세워 다문화를 촉진시키고 112와 119전화를 통합해 국민들 모두에게 사실상의 전자팔찌를 차도록 만들어 국가의 국민에 대한 정부통제의 모범을 보이려하고 있습니다. 국내 지지기반이 없는 박근혜는 국유본이 좋아하는 정부정책들을 개발해 국유본의 환심을 사고 지원을 이끌어내려고 합니다.

국내언론은 이건희 회장님의 광고수임료와 이명박 대통령의 국세청 때문에웬만하면 이대통령과 안철수의 눈치를 많이 봅니다. sbs와 mbc가 분전하고는 있지만 제가 보기엔박근혜의 한국언론 장악력은많아야 30%도 채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전쟁에서의 기병대는, 정치에서의 언론과 같습니다. 대선주자를 지켜주고상대편 후보의 헛점을비짚고 들어가 한방에 무너뜨리는 것이 주요기능입니다. 현재로서는 영화처럼 박근혜가 질 확률이 높습니다.

이에 박근혜는 적장인 이건희 회장님의 위기경영 전법을 역이용하여 대세론이 아니라 항시 위기를 강조하는 대세로 맞불을 놓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