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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구 통합 대상 지역 선정

전국 시군구 통합 대상 지역 선정
▲의정부+양주+동두천 ▲안양+군포 등… 6개 지역 14개 시군
2012년 06월 14일 (목) 이욱도 기자 ukdo@suwon.com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는 13일 주민생활 편익 증진, 행정효율성 확보 등을 위해 통합 대상지역을 선정했다.

이번에 지역으로부터 통합이 건의된 곳은 20개 지역, 50개 시군구로 심의 절차를 거쳐 6개 지역, 14개 시군이 선정됐다.

그 대상은 ▲의정부+양주+동두천 ▲전주+완주 ▲구미+칠곡 ▲안양+군포 ▲통영+고성 ▲동해+삼척+태백 이다.

청주와 청원은 지역에서 건의를 하지 않았지만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상 특례를 인정하기로 해 기본계획에 포함됐다.

통합 대상지역은 해당 자치단체 의회의 의견 청취나 주민투표 과정을 통해 주민의 자율적 의사를 반영하고,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와 입법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편 수원시는 13일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가 수원ㆍ화성ㆍ오산 등 3개시를 통합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비난성명을 내고 "추진위가 실시한 여론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확보되지 않았고, 지난 2009년 행정안전부 여론조사 등 그동안 실시된 조사결과와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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