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 바리톤 박무강의 새해 따스한 선율- (수원 종로교회 별관)
입력 2024-01-09 16:57수정 2024-01-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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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 수원 김세환기념공연장서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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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 바리톤 박무강이 11일 수언에서 2024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좋은사람들 제공
‘알바트로스’ 바리톤 박무강이 2024년 새해 따스한 선율을 선사한다.
좋은사람들 주최·주관으로 11일 오후 7시 수원에 위치한 김세환기념공연장(팔달구 정조로830)에서 박무강의 ‘비상3’ 신년음악회가 개최된다.
바리톤 박무강의 닉네임인 ‘알바트로스’는 폭풍이 몰아치는 바닷가 절벽서 홀로 폭풍을 맞으며 거대한 날개를 펼쳐 비상해 가장 멀리, 또 높이, 오래 날 수 있는 알바트로스처럼 성악의 세계에 과감하게 뛰어들겠다는 그의 다짐이 담겨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동심초, 봉선화 등 가곡부터 윤시내의 열애, 팝송 마이웨이(My way)까지 익숙한 곡들로 관중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또한 김광석 기타리스트와 이지현 소프라노가 특별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인테리어 사업가로 잘 알려진 박무강은 50대에 유튜브를 통해 홀로 성악을 배워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는 ‘수원지역 독학 성악가’로 유명하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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