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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흥식 팔달구청장과 우종하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지점장이 수원 인계동 국제테마거리에 대한 ‘도로입양사업’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제공 |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지난 16일 팔달구청과 수원 인계동 국제테마거리에 대한 ‘도로입양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로입양이란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일정구간의 도로(2km이내)를 특정 단체에 위임해 자율적인 청소와 잡초제거 등 환경정리를 맡기는 사업으로 팔달구에서는 지난해 4월 사업개시 이후 현재까지 38개 단체와 함께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갤러리아 수원점은 지난 2009년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 거리 조성에 따라 조성돼 현재 중국, 호주 등 12개국 15개 도시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는 국제테마거리 관리를 맡게됐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도로입양사업의 동참으로 기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던 ‘푸른 지역 지킴이’(백화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발전시켜 수원시민과 지역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백화점 인근의 환경 또한 쾌적하게 가꾸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