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올레길, 벤치마킹 우수사례지‘부각’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올레길과 다울마을이 마을만들기 벤치마킹 우수사례지로 부각되고 있어 화제다. 최근에는 화서2동 마을만들기 협의회가 인계동의 올레길과 다울마을을 방문했다.
마을만들기 벤치마킹 우수사례지인 인계동을 방문할 경우 송기남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송은정 마을만들기협의회 총무 등이 해설자로 나서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인계동 마을만들기의 성과를 설명하고 올레길과 다울마을을 함께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한다.
송기남 인계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진행한 지난 해 인계동 마을만들기가 다른 곳에서도 방문할 만큼 성과를 이루었다”며 “이 결과를 이어가 올 한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커피, 전문가로 인정받다
우만2동 바리스타(SCAE)과정 자격증 수여식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서덕윤)에서는 지난 15일 2014년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마친 “바리스타(SCAE)과정”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바리스타 자격증(SCAE)과정”는 일자리 창업분야 일환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우만2동이 앞장 서 수강생모집을 시작하였다.
커피관련 창업을 하고자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진행되었으며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3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참신한 프로그램을 개설, 많은 주민들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가 웃는 이유 하나
우만1동 새마을문고회원 유은미 시인 출판기념회 개최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회장 주희순)에서는 21일 유은미 새마을문고 회원의 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 시의원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저자의 출판 소감과 시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출간 시집 ‘내가 웃는 이유 하나’는 그간 문고 회원으로 활동하며 이야기하듯 써내려온 90여 편의 시를 묶어 낸 유은미 회원의 첫 작품으로 간결한 단어를 사용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소한 일상을 담아내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유은미 회원은 “주변의 관심과 응원 덕에 이번 시집을 발간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인으로서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안충균 우만1동장은 “평소 유은미 회원이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글을 관심 있게 봐왔다”며 “이번 시집에 대한 관심과 축하와 함께 그간 새마을 문고 회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와 나눔 정신에 대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매교동 외국인주민 한국생활 도움을 위한
"외국인주민 생활가이드"리플릿 제작 배포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백운오)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모아 ‘외국인주민 생활가이드’ 리플릿을 제작 배부하였다.
관내 외국인 주민 중 95%가 중화권으로 확인되어 리플릿 1면은 한글로 2면은 중국어로 표기하였으며, 총 5페이지에 생활민원서비스,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외국인등록․ 재외동포 국내거소신고제도 안내와 외국인 다문화관련기관 안내 등을 담았다.
동 관계자는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에 배부하여 주택 임대차계약을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 부동산중개업 대표자는 “관내에 외국인 및 중국동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꼭 필요한 정보를 안내해 줄 수 있는 리플릿이 제작되어서 좋다”며 “주민 일원으로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안내를 하겠다”고 말했다.
화서2동 마을만들기 벤치마킹 본격 돌입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전문용)에서는 지난 20일 화서2동장, 총괄팀장,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이 마을만들기 우수지역을 방문하여 화서2동 실정에 맞는 다양한 방법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곳은 정자동, 인계동 및 세류동 총 세 곳으로 각각의 지역에 맞춰 만든 아름다운 골목길 등을 직접 걸어 체험해봄으로써, 아름다운 마을에 대한 화서2동의 갈증을 해소하였다.
한편, 마을만들기 우수지역을 돌아본 전문용 화서2동장은 “마을만들기는 내가 사는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 이상으로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을 증진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 중 하나이므로, 마을만들기를 추진함에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서1동, 관내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
재능기부자 월 1회 정기적인 봉사로‘훈훈‘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동장 조기동)에서는 지난 20일 동 주민센터 3층에서 관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 제공은 최미자씨(영통구소재 클라쎄미용실)의 봉사로 진행됐으며 커트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봉사라는 것이 실천하기 어려운 일인데 이렇게 시간 내서 좋은 일을 해주니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을 위해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이․미용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우만2동 통장협의회, 1월 월례회의 개최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기숙)에서는 지난 19일 1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적십자모금 홍보 등 동 행정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재해취약 지역, CCTV 설치, 우리 동네 명소 만들기 대상지 파악 등 주민들이 원하는 사항을 수렴하는데 적극 앞장서주길 당부하였다.
서상기 우만2동장은 지난 한해 통장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2015년 청양해에도 보다 많은 주민들의 의견이 동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히 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