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부동산의 칸 ../*종합(재개발.재건축.주거환경.지구단위,리모델링

청주시, 도시재생 메카로 부상- 충남 공주시와 경기도 수원시 도시재생 관계 공무원과 시민 등 50여 명이 지난 9일 옛 KT&G 청주연초제조창과 중앙동 소나무길, 사직2동 양지말을 방문

 

청주시, 도시재생 메카로 부상- 충남 공주시와 경기도 수원시 도시재생 관계 공무원과 시민 등 50여 명이 지난 9일 옛 KT&G 청주연초제조창과 중앙동 소나무길, 사직2동 양지말을 방문

*** 

청주시, 도시재생 메카로 부상 

    기사등록 일시 [2013-11-10 12:57:27]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도시재생 사업 모범 지역으로 급부상하면서 전국 지자체 등의 견학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 공주시와 경기도 수원시 도시재생 관계 공무원과 시민 등 50여 명이 지난 9일 옛 KT&G 청주연초제조창과 중앙동 소나무길, 사직2동 양지말을 방문한 것을 비롯해 올 하반기에만 13개 기관과 단체에서 300여 명이 청주를 견학하고 갔다.

시민이 주체가 돼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전국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9일 방문한 수원시와 공주시 도시재생관련 공무원과 시민 등은 충북대학교 이길환 교수의 도시재생 특강을 들은 뒤 현장을 견학하고 문화·예술인의 참여와 시민이 함께하는 도시재생현장을 체험했다.

현장을 둘러본 양 시의 관계자들은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접목해 청주시처럼 원도심을 활성화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학생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중앙로 도시재생 프로그램 등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보고 느끼려는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며 "전국 최고의 도시재생 모범도시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