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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2049수원이야기(수원 2049 시민연구소: 소장=유문종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17일(금) 2049수원이야기-52]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17일(금) 2049수원이야기-52]

1. 봄은 봄인 듯 하지만 여전히 찬 기운이 남아있어 몸을 움츠리게 합니다. 산수유와 매화가 피기 시작했고, 천변의 버드나무도 푸른색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지만 살림살이도 힘들고, 나랏일도 걱정입니다.

2. 역사는 미래가 시작되는 길입니다. 과거가 없는 현재는 허구이며, 현재를 건넌 미래는 공상이지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문제로 시끄러운 시기에 대통령의 방일이 어제와 오늘 진행되고 있습니다.

3. 한일정상회담이 열렸지만 일본정부의 사과나 피해자에 대한 보상 이야기는 보이질 않습니다. 대법원의 판결조차 무시하는 한국정부의 통 큰 결단에 대한 비판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2049수원이야기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의견을 들려주세요.

4. 오늘은 한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입니다. 한 주간의 결산이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이리저리 궁리는 복잡한데 서민들의 생활은 여전히 팍팍한 현실이지요. 그래도 주말은 평화하시길 기원해봅니다.

5. 식목일은 4월 5일이지만 나무는 날씨가 풀리면 언제든 심어도 좋습니다. 수원시도 식목행사를 매년 3월 말에 진행했지요. 올 해는 29일, 수요일에 서호잔디광장(농업역사문화공원)(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50-5번지)에서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합니다.

6. 이날 2시부터는 큰 나무로는 배롱나무 등 11종 81주와 작은 나무 남천 등 1,940주 등을 시민과 함께 심을 계획입니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진행하여 홈가드닝 식물 500개(1인당 1본)를 나누어줍니다. 참여하실 분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문의는 228-4567로 하세요.

7. 아동이 수원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네요. 아동의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아동 참여기구인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과 대학생 멘토를 모집합니다.

8, 시에 주소를 둔 만 9세 이상 ~ 만 18세 미만 아동(`14년생~`05년생)과 초(3~6학년)·중·고등학교 재학생, 그리고 대학생 멘토 50명을 4월 14일까지 모집하니 이메일이나 우편, 혹은 방문하여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아동친화팀(228-2359)으로 문의하세요.

9. 요즘 조경과 텃밭농사에 대한 관심이 높지요. 도심 곳곳에 텃밭을 만들어 채소를 가꾸거나 동네 빈 공간에는 정원을 만들어 고단한 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해주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감사한 일이지요.

10. 때마침 수원시에서 과실수 재배기술 교육 수강생을 모집하네요. 4월부터 7월까지 10회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과실수 품목, 시기별 재배기술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3일까지 농업기술과 지도기획팀(228-2554, 2561)으로 문의하고 신청하세요.

<3월 17일 오늘, 역사 속의 수원이야기>

1969년 예총 수원지부 인준(위치: 교동 62)

1972년 수원시청 공무원들, 새마을사업 독려위해 1시간 30분 일찍 출근

1973년 수원세무서 청사 신축이전(위치: 매산로 3가 28)

1982년 경기도, 매산시장·지동시장 등 도내 재래시장을 근대화 시장으로 개발

2010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발대식 열고 운영 개시

# 2049수원이야기 #수원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만듭니다. 이웃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나 읽은 신 #소감, # 개선의견 등을 편하게 이메일(ggag21y@hanmail.net)로 보내주세요. [2049수원이야기]는 늘 시민과 함께 합니다. 2049년은 # 수원시가 #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