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부동산의 칸 ..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 아플 만하겠네ㅎㅎ" 홍남기가 웃음거리 된 이유 "배 아플 만하겠네ㅎㅎ" 홍남기가 웃음거리 된 이유 이지은 기자 박기홍 기자 입력 : 2021.07.30 03:13 [땅집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대국민 담화에서 지금 집값이 고점이라고 경고했다. /조선DB [땅집고] “홍남기 부총리가 ‘집값 곧 떨어진다’고 염불을 외우는 이유가 있었네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8일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 담화에서 “집값이 고점이다”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현재 집값이 오르는 이유는 주택 공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시장에 막연한 기대 심리가 팽배한 탓으로 언제든지 하락할 수 있다는 취지였다. 홍 부총리가 집값 꼭지론을 펴며 이른바 ‘영끌 매수’를 멈추라고 경고한 것만 최근 두 달 새.. 더보기 민간주택에도 사전청약 확대 추진...시장 안정 한계·민간 참여 적으면 무용지물 민간주택에도 사전청약 확대 추진...시장 안정 한계·민간 참여 적으면 무용지물 공공택지 내 민간주택·도심 복합사업 후보지로 확대 공급량은 그대로...청약 대기 수요 증가 따른 전세난 우려 물량 확보 키 쥔 민간사업자...인센티브가 변수 기사입력 : 2021년07월30일 06:02 최종수정 : 2021년07월30일 06:02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정부는 집값 안정과 공급 효과를 높이는 방안으로 사전청약 대상을 민간주택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실제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많은 사전청약 물량을 시장에 풀어 매매 수요를 분산시킨다는 계획이지만 공급량 자체가 늘어나는 것이 아닌데다 오히려 청약 대기수요 증가에 따른 전세난이 우려되고 있다. 충분한 사전청약 .. 더보기 홍남기, 5번째 "부동산 고점" 경고…'집값 하락' 근거는? 홍남기, 5번째 "부동산 고점" 경고…'집값 하락' 근거는? 더보기 홍남기, 내일(28일) 부동산 대국민 담화···집값 대책 나올까? 홍남기, 내일(28일) 부동산 대국민 담화···집값 대책 나올까? 입력: 2021.07.27 13:27 / 수정: 2021.07.27 13:27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내일(28일) 합동 브리핑에서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임영무 기자 시장 동향·공급정책 설명···"정부의 정책 의지 재전달하려는 목적" [더팩트|이민주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일(28일) 부동산 관련 대국민 담화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오전 9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노형욱 국토교통부(국토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창룡.. 더보기 박근혜 정부 ‘4대 사회악’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투기 [부동산360] 박근혜 정부 ‘4대 사회악’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투기 [부동산360] 2021.07.27 11:02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우리나라 ‘가정폭력’으로 검거된 인원은 2013년 1만6785명에서 2015년 4만822명으로 세배 가까이 폭증했다. 이 시기엔 강제추행은 1만4778건에서 1만5059건으로, 유사강간은 60건에서 218건으로 증가했다. 그땐 불량식품 제조·유통사범도 급증세를 보였다. 2013년 2193건이었으나, 2015년엔 2864건으로 31%나 증가했다. 서울시내 한 공인중개사 모습 [헤럴드경제DB] 2013년과 2015년 사이 대한민국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무리 찾아봐도 특별한 점이 발견되지 않는다. 다만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4.. 더보기 [기자수첩]'양치기 소년'된 부동산 수장들 [기자수첩]'양치기 소년'된 부동산 수장들 노명현 기자 kidman04@bizwatch.co.kr 2021.07.27(화) 16:06 반복된 정책실패, 자화자찬 등으로 신뢰 바닥 한은의 자산버블 경고도 시장에 안먹혀 부동산 정책 수장들의 발언이 연일 부동산 업계에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들의 말 한마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시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발언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는 지난 21일 열린 26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임대차3법을 두고 "임차인 다수가 제도시행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며 자화자찬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서울 100대 아파트의 임대차 갱신율이 임대차보호법 시행 이전에는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5.. 더보기 [여름 분양대전]비수기는 '옛말'…한여름 5만 가구 큰 장 선다 [여름 분양대전]비수기는 '옛말'…한여름 5만 가구 큰 장 선다 등록 2021-07-27 06:30:00 7~8월 수도권에 5만여 가구 분양 예정 '청약 비수기' 예년과 사뭇 다른 분위기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도 잇따라 7월 말부터 공공분양 사전청약도 시작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7~8월 여름철은 여름휴가, 장마 등의 영향으로 전통적 분양 비수기로 꼽힌다. 하지만 올해는 역대급 더위만큼이나 뜨거울 전망이다. 7~8월 수도권에서만 5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 3기신도시 등에 대한 사전청약이 이달부터 시작돼 일반분양이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자 이와는 정반대의 양상이다. 사전청약과 일반청약의 중복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오히려 적극적으.. 더보기 경기도, 국가철도망 제외 노선 ‘대안’ 찾는다 경기도, 국가철도망 제외 노선 ‘대안’ 찾는다 입력 : 2021-07-27 02:30:00 수정 : 2021-07-27 02:04:1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도시철도망 계획 용역 착수 道 건의 29개 사업 국비 추진 좌절 용인·김포·안양·포천·양주·성남 등 기존 노선 연계·자체 추진 등 검토 경기도가 정부에 건의한 일부 광역철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지 못하자 해당 시·군들이 도시철도 등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의 신규 철도노선 및 기존 고속·일반·광역·도시 철도망과의 연계노선을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토 대상 사업은.. 더보기 LH 올 첫 ‘설계공모형 공동주택용지’ 수주전 촉각 LH 올 첫 ‘설계공모형 공동주택용지’ 수주전 촉각 기사입력 2021-07-23 05:00:14 폰트크기 변경 인천검단 A7BLㆍA8BL 첫 테이프…고양장항 B-3BL 등 3필지 내달 공급 건설업계의 공동주택 용지 확보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선보일 ‘설계공모형 공동주택용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LH에 따르면 최근 인천 검단지구 4필지에 대한 설계공모형 공동주택용지 공급 공고를 내고, 오는 27일 응모 신청을 받아 10월 11일 응모 작품을 접수하기로 했다. 이는 LH가 올들어 처음 선보인 설계공모형 공동주택용지로, 2개 모집 단위로 공급한다. 이 중 공동주택 887가구가 들어설 A7BL(4만1438㎡ㆍ이하 공급면적)과 도시지원시설용지 6-3BL(1만.. 더보기 수원 주간 집값 상승률 전국 최고 기록…서울 지역 집값 상승세도 다시 올라 수원 주간 집값 상승률 전국 최고 기록…서울 지역 집값 상승세도 다시 올라 우정호 기자 승인 2021.07.23 16:01 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세 상승률 지난주 보다 상승폭이 조금씩 확대 경기도 매매가 상승률 0.60% 지난주와 유사, 서울은 0.36%로 지난주보다 확대 인천 역시 매매, 전세 모두 지난주 상승률보다 확대되며 다시 상승세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 ⓒ위클리서울 /우정호 기자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경기도가 높은 집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원 지역은 1.5%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22일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서울은 도봉구(0.72%)와 동대문구(0.63%), 경기도에서는 수원 .. 더보기 [분양캘린더]7월 다섯째 주 7999가구 분양…견본주택 7곳 개관 [분양캘린더]7월 다섯째 주 7999가구 분양…견본주택 7곳 개관 등록 2021-07-24 06:44:00 전국 18개 단지…일반분양 6601가구 [서울=뉴시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8개 단지에서 총 7999가구(일반분양 660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7월 다섯째 주 전국에서 총 799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세종시 산울동 세종자이더시티와 전북 익산시 마동 힐스테이트익산,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모아미래도메가시티1차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 더보기 캠코, 국유 부동산 101건 '온비드' 공개 대부·매각 캠코, 국유 부동산 101건 '온비드' 공개 대부·매각 박동욱 / 기사승인 : 2021-07-23 10:03:34 26~28일…"최초 예정가보다 저렴 33건 포함"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총 101건의 국유 부동산을 인터넷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대부 또는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 온비드 홈페이지 캡처.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나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신규 물건 68건을 포함해 최초 대부·매각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3.. 더보기 또 다시 부동산 총대 멘 홍남기 또 다시 부동산 총대 멘 홍남기 prev가상화폐 샌드박스 상승세... 전일대비 +26.93% 가상화폐 비트코인 -34,000원 하락한 37,891,000원에 거래next "우린 민간재개발로 간다"…웃돈만 수억 원 비트코인, 3만 달러마저 붕괴됐다… ‘10만전자·천슬라·1억비트’ 믿은 투자자 ‘망연자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이름값 하네"…넉달새 10배 뛴 자이언트스텝 [박해린의 뉴스&마켓] IB 진검승부 `전운고조` [증권사 실적 피크쳤다] 또 다시 부동산 총대 멘 홍남기 약발 안 먹히는 집값 하락 경고 文정부, 결국 원전 `재가동`…다시 뛰는 원전株 [박해린의 뉴스&마켓] 국부 75%가 부동산…"부동산 값, GDP의 5배" 전셋값 17% 올랐는데…홍남기 "다수가 임대차 3법으로 혜택" [단독] "사.. 더보기 [위철환칼럼] 분묘기지권과 토지사용료- 위철환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위철환칼럼] 분묘기지권과 토지사용료- 위철환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기자명 중부일보 입력 2021.07.21 21:25 "내 땅 위에 타인의 분묘가 설치되어 있어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데 이것을 법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는가요?" 토지 소유자와 분묘소유자 사이의 분쟁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닐 정도로 계속되어 왔고 전국에 걸쳐 갈등이 잠재되어있는 형국이다. 이 문제는 그동안 관습법에 기초한 판례를 통하여 해결돼 왔으므로 관련 판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조선 시대에는 산림공유의 원칙에 따라 분묘가 주로 설치되던 임야에 대하여 개인의 소유권이 인정되지 않았고, 일제강점기를 걸쳐 근대적 임야 소유제도가 형성되는 과정에서도 사회구성원들의 임야에 대한 권리의식은 거의 없거나 매우 낮았고 .. 더보기 [단독]‘사기분양 논란’ 수원권선지구, 결국 행정심판 간다 [단독]‘사기분양 논란’ 수원권선지구, 결국 행정심판 간다 수원아이파크시티 입주민들, 현산 이어 수원시 소송전 상업용지→오피스텔로 바꾼 지구단위계획안에 불만 입주민 "사업적정성 따질 것"..수원시 "이행력 확보 차원" 등록 2021-07-21 오전 10:52:07 수정 2021-07-21 오전 11:12:29 가가 김나리 기자 기자구독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HDC)을 상대로 ‘사기분양’ 소송을 제기한 경기도 수원 권선지구 내 아파트 입주민 단체가 이번에는 수원시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최근 수원시가 변경·고시한 수원 권선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입주민 주거환경 피해와 수원시가 HDC로부터 받기로 한 기부채납의 적정성 등을 따져보겠단 취지다. (자료=수.. 더보기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무주택자 LTV 70%까지 완화… 공공재개발은 분상제 제외 문상연 기자 승인 2021.07.21 10:39 공공재개발·재건축 사업유형 신설… 중개수수료 완화 투기과열지구 심의 6개월 단축… 실수요 피해 최소 [하우징헤럴드=문상연 기자] 2021년 하반기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내집 마련을 위한 기회가 찾아온다. 주택담보대출의 소득 기준과 비율이 완화되고, 부동산 중개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나아가 3기 신도시를 시작으로 3만여가구에 달하는 사전 청약이 시작된다.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에 대해 정리해봤다.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LTV) 70%까지 완화… 최대한도는 4억원 1일부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우대혜택을 .. 더보기 [박합수의 부동산리뷰] '재건축 2년 실거주 의무 폐기'이후 남은 과제는 [박합수의 부동산리뷰] '재건축 2년 실거주 의무 폐기'이후 남은 과제는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도시계획학박사) 승인 2021.07.20 09:38 시장역행 부동산대책이라면 철회가 마땅 실거주자 역차별, 분양가 상한제 등 시장과 안맞아 밀어붙이기식 부동산대책, 부작용만 키울 수 있어 정부, 재건축 제도 정비 늦었지만 적극 나서야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도시계획학박사).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도시계획학박사)] 정부는 지난해 소위 '6.17 부동산대책'을 통해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투기 방지책을 발표했다. 다름 아닌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 입주권을 받으려면 해당 아파트에 2년간 실거주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재건축 아파트는 낡은 데다 생활여.. 더보기 [‘새 임대차법’ 1년 명암]“나 때문에 전셋값이 폭등했다니요”···새 임대차법은 억울하다 [‘새 임대차법’ 1년 명암]“나 때문에 전셋값이 폭등했다니요”···새 임대차법은 억울하다 김희진 기자 hjin@kyunghyang.com 입력 : 2021.07.21 06:00 수정 : 2021.07.21 06:01 ㆍ부동산 시장 지표 살펴보니 지난해 7월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이래 1년간 전·월세 거래량이나 전·월세 거래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 모두 시행 전과 비슷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세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폭등한 매매가격과 청약대기 수요 등이 주요인으로 지목된다.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를 담은 임대차법은 ‘전세품귀’와 ‘가격폭등’을 초래한 주범으로 지목되곤 했지만, 각종 지표가 보여주는 사실은 이와 다르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마지막주 아파트 전세가격은 .. 더보기 수원에 불어온 '리모델링 열풍'… 1만7천가구 요동친다 수원에 불어온 '리모델링 열풍'… 1만7천가구 요동친다 더보기 금리 인상으로 집값 잡겠다는 한은… 부동산 시장에선 “못 잡을 것” 금리 인상으로 집값 잡겠다는 한은… 부동산 시장에선 “못 잡을 것” 유병훈 기자 입력 2021.07.20 06:00 한국은행이 부동산 시장 과열을 지적하면서 금리 인상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과연 금리를 올리면 집값 상승세가 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당수 전문가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사상 최저 금리가 계속됐지만, 시장은 오히려 민감하게 반응했다. 같은 날 국고채 현물 금리는 3년물 금리가 10bp(0.10%) 이상 오르고 1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도 각각 6bp, 12bp 상승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 ‘금리 인상’ 시동 거는 .. 더보기 리모델링 전성시대 리모델링 전성시대 이경운 기자 승인 2021.07.16 17:48 기자리뷰 아파트 리모델링이 전성시대를 맞았다. 열악한 주거환경에 시달린 수요자들의 목마름, 이를 외면한 규제 일변도 정책, 이로 인한 재건축의 답보, 결국 돌파구로 리모델링이 부각됐다. 재건축에 육박하는 돈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부동산가격 폭등이라는 호재에 힘입어 단숨에 성장했다. 추세에 발맞춘 대형건설사들은 앞 다퉈 전담조직을 가동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DL이앤씨가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 지난 5월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한 뒤 수원 영통과 산본 율곡에서 연이은 사업을 따냈다. 대우건설도 올해 리모델링팀을 신설하고 용인 수지에서 사업을 확보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후발주자인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존 강자들과.. 더보기 LH, 수원 우만3 등 노후임대주택 6곳 환경개선 LH, 수원 우만3 등 노후임대주택 6곳 환경개선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입력 2021. 07. 18 오후 8 : 08 향후 5년간 140개 단지로 확대 계획 수원 우만 영구임대주택 ‘체인지업’ 시범사업 계획.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노후도가 심한 임대주택 6개 단지에서 ‘체인지업’(Change Up)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체인지업은 준공 25년이 지난 영구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시설 정비와 생활편의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범단지로는 수원 우만3(1천213가구)을 비롯해 서울 등촌(1천445가구), 서울 번동3(1천292가구), 서울 대방(925가구), 강원 춘천 효자8(610가구), 경남 진해 자은(456가구) 등 6곳이 .. 더보기 7월 넷째 주 아파트 분양일정 7월 넷째 주 아파트 분양일정 기자명 박성원 기자 입력 2021.07.16 14:29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2차’ 등 전국 3215가구 분양예정 충남 천안 ‘한화포레나천안신부’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부동산114 제공.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215가구(일반분양 262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남구 이천동 ‘교대역푸르지오트레힐즈’,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2차’,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반도유보라퍼스티지’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풍동 ‘더샵일산엘로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이안더메트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화포레나천안신부’ 등 6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정부가 주도하는 인천계양 등 3기 신도.. 더보기 캠코, 59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59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이상철 기자 승인 2021.07.18 11:0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자산공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7월 19일(월)부터 7월 21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70건을 포함한 592억원 규모, 63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38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더보기 '금기 깬' 잠룡 김동연 부동산 해법 내놨다···김종인은 극찬 '금기 깬' 잠룡 김동연 부동산 해법 내놨다···김종인은 극찬 [중앙일보] 입력 2021.07.16 18:09 수정 2021.07.16 20:04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 최영섭 예비역 대령의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야권 대선 잠룡으로 꼽히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19일 정식 출간되는 저서 『대한민국 금기 깨기』에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토지 공개념’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지 공개념은 토지의 소유 및 처분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절히 제한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 전 법무장관 등 여권 대선주자들은 입법을 통한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16일 일부 서점.. 더보기 “빌라·오피스텔이라도 사자” 비아파트 시장도 ‘불장’ [부동산360] “빌라·오피스텔이라도 사자” 비아파트 시장도 ‘불장’ [부동산360] 2021.07.18 05:01 서울 빌라 거래량 반년째 아파트 앞질러 실수요·투자수요 유입으로 매맷값도 오름세 오피스텔로도 풍선효과…거래량·가격 상승 “당분간 우상향…투자관점 접근엔 유의해야” 서울의 빌라촌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수도권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데다 전셋값마저 크게 뛰면서 아파트보다 저렴한 다세대·연립주택이나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주택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에선 빌라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넘어서는 현상이 6개월째 계속되고 있고 오피스텔 매매가격 상승률도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여기에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규제가 비교적 느슨한 비(非)아파트 시장으로 투자 수요까지 유입되.. 더보기 ‘차익 절반 회수’ 반값 주택 내년 첫 공급 ‘차익 절반 회수’ 반값 주택 내년 첫 공급 김호경 기자 입력 2021-07-17 03:00수정 2021-07-17 03:16 ‘이익공유형 주택’ 서울 도심에 무주택 3년 이상 일반인 청약 가능 5년 실거주 뒤 감정가로만 팔아야 이익 제한에 수요자 호응 불투명… 전문가 “집값 안정기엔 매력 반감” 분양가를 최대 시세의 절반으로 낮춘 대신 되팔 때 시세 차익을 공공과 나누는 ‘이익공유형 주택’이 서울 도심에서 이르면 내년 하반기(7∼12월) 처음 공급된다. 내 집 마련의 초기 부담이 낮아지지만 처분 시 이익이 제한돼 시장이 얼마나 호응할지가 관건이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익공유형 주택의 세부안을 담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올해 2·4대책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 더보기 전철 역사 개수 따라 움직이는 부동산 시장…시세도 청약률도 ‘껑충’ 전철 역사 개수 따라 움직이는 부동산 시장…시세도 청약률도 ‘껑충’ 최종수정 2021.07.16 14:52 기사입력 2021.07.16 14:52 - 수도권 대다수지역 역세권에 포함…소비자들 눈높이 높아지며 다중역세권 선호 - 다중역세권 주변 부동산 시장…편의성과 수익성, 안정성까지 두루 갖춰 인기 수도권에서 전철 역사나 노선의 개수가 많을수록 주변 부동산의 가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마다 철도망이 대거 확충되면서 수도권 대다수 지역이 역세권에 포함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지면서 단순히 하나의 역사에 만족하지 않고 2~3개 이상의 노선과 역사를 원하고 있다.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이 많을수록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환승없이 빠르게 이동할.. 더보기 아파트값 단기간 내 급등…저렴한 빌라로 눈 돌리는 서민들 아파트값 단기간 내 급등…저렴한 빌라로 눈 돌리는 서민들 입력 : 2021-07-14 07:00:00 수정 : 2021-07-13 15:17:56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 아파트 거래량 6개월 연속 추월 / 전문가 "다세대·연립주택, 집값 하락하는 시기 거래 원활하지 않아" 연합뉴스 서울에서 '빌라'로 불리는 다세대·연립주택의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6개월 연속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값이 단기간에 급등하고 전셋값마저 빠른 속도로 치솟자 서울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는 수요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 수요로 돌아서면서 거래량 역전 현상이 일상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신고일 기준)는 총 4천359건으로, 아파트 매매 건수(2천.. 더보기 어설픈 부동산 대책… 애꿎은 서민들만 잡았다 어설픈 부동산 대책… 애꿎은 서민들만 잡았다 입력 : 2021-07-13 19:02:24 수정 : 2021-07-13 19:02:23 ‘재건축 2년 실거주’ 규제 백지화 전세값 폭등에 세입자들만 피해 온라인 커뮤니티 성토 글 줄이어 13일 서울 노원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주택 전세 매물 시세가 붙어 있다. 서울 전세 매물이 3개월 전인 4월에 비해 14.9% 감소했다. 최근 매물 감소가 눈에 띄는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전세 대란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뉴스1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오락가락하면서 시장의 혼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6·17 대책 중 핵심사항으로 발표한 ‘재건축 2년 실거주 규제’가 백지화되면서 애꿎은 피해자만 양산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부동산 업계는 정부·여..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1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