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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고 육영수 여사님 - 추도사

2008년 고 육영수 여사님 추모식에서의 추도사
2008.08.18 19:40
http://tong.nate.com/jcyang/46587229
추도사


제목 : 진실로 빛의 길을 사신 분의

발자취를 따라서!


사랑하올 국민들의 어머니! 한 평생 빛으로 살다 가신 님이시여!


사랑하올 어머니! 당신이 이 자리에 함께 하심을 생각해 봅니다.

님이 사셨던 빛의 삶을 추모하는 이 시간, 오늘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맞이하는 이 시간, 우리 국민 모두는, 당신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며,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을 그토록 사랑하셨던 어머니, 늘 국민들과 함께 하셨던 어머니! 사랑하올 어머니! 우리 모두, 당신의 영혼도 이 자리에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이 시간 신령과 진정을 다해 당신을 추모합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당신과 함께 목련을 생각해 봅니다.

매년 우리는 목련을 볼 때마다, 사랑하올 어머님을 생각합니다. 집 앞에 있는 목련을 보시고, 저의 어머니도 말씀하셨습니다. “육 영수 여사님도 참 목련을 좋아하셨다”고 말입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당신께서는 목련처럼 화사한 모습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다가 오십니다. 목련처럼 화사하고, 품위 있었던 모습을 우리 국민 모두는 기억합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기억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어머니! 기억은 영혼을 만나는 장소입니다. 박 근혜 대표님은 어머니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어머님은 그렇게 노력 하시면서도, 항상 반성과 더 큰 노력, 더 큰 성실을 추구하셨던 분”이라고 우리에게 당신에 대한 기억을 말씀해 주십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소록도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당신의 삶은 성인의 삶이셨습니다.

당신은 빛이셨습니다. 빛으로 이 땅에 오셨고, 빛으로 사시다가, 영원한 빛으로 가신 것입니다. 오늘 오신 우리 국민들은 당신을 기억할 때마다 따뜻한 온기를 느낍니다. 사랑을 느낍니다. 자비를 느낍니다. 당신의 인자한 미소를 기억합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우리 국민들은 공통적으로 기억합니다. “당신의 삶이 빛의 삶이셨다는 것을, 우리 모두 다함께 기억합니다.”

특히, 보통 사람들은 감히 할 수 없는 사랑으로, 소록도를 비롯한 전국 70 여군데, 이 땅의 한센병 환우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셨던 자상한 어머니를 기억합니다.

우리는 이를 기억할 때 마다 모두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의 그 따뜻한 마음으로, 하늘나라에서도 당신이 사랑하셨던 이 나라, 대한민국, 이 조국의 국민들을 보살펴 주심을 저희는 믿습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남을 위한 삶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어머님을 생각하면 “남을 위한 삶” 5글자가 생각납니다. 이 5글자가 기억됩니다. 우리도 어머님처럼 이 5글자를 기억하며, 늘 이 5글자를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겠습니다. 이 5글자, 바로 “남을 위한 삶”이 바로 어머님의 삶, 어둠을 밝힌 빛의 삶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머니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은 “국민과 함께”였습니다. 고통 받고 있는 국민과“언제나 함께 하셨던” 사랑의 정신으로, 어머님은, 언제나 사회의 소외 계층, “잃어버린 양들”과 늘 함께 하셨습니다.

이처럼, 당신께서는 늘 어려운 국민들의 민심과 가까이 계셨고, 늘 힘들어하고 고통 중에 있는 국민들의 민심과 함께 하셨습니다. 국민들이 아플 때, 당신은 같이 우셨습니다.

국민들이 기뻐할 때, 당신은 함께 기뻐 하셨습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당신의 또 다른 이름은 “국민과 함께”였습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민심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요즘 사람들은 민심을 얘기 합니다. 민심을 살피고, 민심을 헤아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과연 진정한 민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진정한 민심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가까이 있습니다. 민심은 천심이라, 영원한 생명력이 있는 것입니다. 역사를 넘어서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고, 이처럼, 당신을 찾고, 당신을 기리는 국민들의 이 마음, 이것이 바로 민심인 것입니다.

그리고, 국민들이 울때, 당신도 우셨고, 국민들이 웃을 때, 당신도 미소지으셨습니다. 늘 국민과 함께하셨던 사랑하올 어머니, 당신은 언제나 국민과 하나였습니다. 늘 국민과 함께 하셨던 분,

그래서,

당신이 바로 민심이셨습니다.


사랑하올 어머니시여! 자녀들에게 사랑과 생명을 주신 어머니의 가르침을 생각해 봅니다.

당신께서 빛의 삶을 사신 것처럼, 오늘날, 당신이 사랑하는 자녀들도 훌륭한 지도자로 이 사회를 밝히는 빛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이 사랑하는 국가 지도자 박 근헤 대표께서는, 당신이 살아생전,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으셨듯이, 우리 국민,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 받는, 만인의 지도자, 만인의 벗이 되셨습니다.


어머니가 하셨듯이, 오늘날, 박 근헤 대표님도 당신처럼 국민과 함께 하십니다. 당신의 마음과 정신을 닮아, 어려운 이들과 함께하는 하늘나라의 마음, 천심으로 국민들을 만나니, 바로 전국의 민심이 구름처럼 모이는 것입니다.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돕고, 신뢰를 지키는 지도자를 위해서라면, 온 정성을 다해서 돕고자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자녀들에게 사랑과 생명을 주신 어머니의 가르침 덕분입니다. 이 땅에서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말로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며, 삶으로 보여주신 어머니 덕분입니다. 빛으로 표양을 보여주신 사랑하올 어머니 덕분입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새마을 운동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이 수립 된지 6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는 한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전후 독립한 150여개 나라들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이 가난한 나라들의 발전 모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지난 20 여년 간, 국제 기구에서 일하며, 전 세계 수 십개 국의 가난한 나라를 도와주는 일을 하던 중, 아프리카 나라들,

그 중에서도 케냐, 르완다, 모잠비크와 같은 나라들을 가보면, 이들 나라는 한국에서 그 발전 모델을 배우려고 합니다.

다른 아프리카 나라들도 20년 전부터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감탄해 하였으며, 국제회의에서 만나면, 저만 보면 붙잡고,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배우고 싶다고 했습니다.

요즘은 더욱 확산되어, 향후 20~30년 후에는 아프리카의 수 십 개국이 너 나 없이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국제 사회 200여 개국이 모이는 국제기구 총회 자리에 나가보면, 아프리카와 같이 어려운 나라들은 한국의 발전과 새마을 운동을 격찬하며, 한국의 노하우를 배우려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실제 도움 받은 나라들은 한국의 도움에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이 세계 공영에 이바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바로 나라가 어려웠던 시절, 30~40년 전, 새마을 운동을 하던 시절, 가난하고, 병들고, 고통 받는 국민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어머니의 국민 사랑, 그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새마을 운동도 더욱 빛이 났던 것입니다.

오늘, 나라를 새로 수립한지 60주년, 자랑스런 조국이 이처럼 세계에서 빛나는 오늘, 우리는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이 나라를 위한, 특히, 어려운 국민들을 위한 어머니의 헌신과 노고를 이 조국의 역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어머니! 당신은 한국의 마더 데레사였습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당신 빛의 삶이 계승됨을 생각해 봅니다.

이처럼, 어려운 국민들을 도우신 어머님은 바로 우리 국민들에게 “살아있는 교육,” 바로 “빛의 리더쉽”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어려운 이들에게 어머님은 바로 빛이셨습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하늘이 주신 선물이셨습니다. 그래서 님이 빛으로 산화하는 고통의 그 순간, 우리 국민들은 울었던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어려움으로 고통 중인 국민들, 한센병 환우들, 올가미에 걸린 사슴처럼, 몸도 마음도 상처에 허덕이는 국민들은, 당신의 따듯하고 자상한 어머니의 손길, 그 자비로운 국민 사랑을 더욱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빛의 리더쉽을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 다행인 것은, 당신의 빛의 리더쉽, 당신의 진실한 국민 사랑을 이어가는 한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바로 박 근헤 대표님입니다.

현재도 이 분이 가시는 곳마다, 구름처럼 국민이 모여드는 국가 지도자이시고, 미래에도 당신처럼 빛의 리더쉽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국가 지도자이십니다.

국민들이 구름처럼 모여서 사랑을 표현하는 이유는, 모두 다, 빛의 삶을 사시고, 빛의 삶을 보여주신, 사랑하올 어머니, 바로 당신 덕분입니다.

이같이 당신의 자상했던 국민 사랑, 그 진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역사 속에 살아 숨쉬며, 세대를 이어 우리 국민 모두의 기억 속에 여전히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우리 국민들을 빛으로 인도해 주심을 생각해 봅니다.

국민들을 자상한 사랑으로 보살펴 주셨던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늘나라에서도 늘 우리 국민들을 도와주소서!

사랑하올 어머니! 당신의 지극한 사랑으로 인해, 당신은 작은 예수님이셨습니다. 당신은 작은 부처님이셨습니다. 당신은 사랑, 그 자체셨습니다. 당신은 자비, 그 자체셨습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우리 민족을 빛으로 인도 하소서! 당신의 사랑과 빛으로, 늘 우리 마음에 함께 하시어,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을 밝혀 주소서! 당신의 그 빛으로 우리 민족의 미래를 이끌어 주소서! 간절히 바라오니, 어머니! 당신의 그 빛으로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셨던 우리 민족에게 서광이 비치게 하소서!


사랑하올 어머니! 온 국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당신의 영혼을, 당신의 마음을, 당신의 정신을, 당신의 삶을, 당신의 빛을, 당신의 국민 사랑을, 진실로 사랑합니다.

당신이 사랑하셨던 “온 국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우리 국민도 당신이 가신 그 빛의 길을 함께 할 것입니다. 언젠가, 당신이 계신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우리 국민도 빛의 길을 함께 가겠습니다.


“진정 당신의 국민을 위하셨던 삶, 그 큰 성실과 그 큰 사랑의 삶, 그 빛난 삶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늘 행복하소서! 온 국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우리 국민들과 늘 함께 해 주시고, 우리 국민들을 빛으로 인도하소서!


사랑하올 어머니! 온 국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200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임 성호 바침!

(호박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