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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희망연대, 충남지사 후보 노철래 검토

미래희망연대, 충남지사 후보 노철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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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가 당명을 ‘미래희망연대’로 바꾸고, 노철래 원내대표를 충남지사 후보로 공천하는 등 5명의 당직자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내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박연대는 지난 12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미래희망연대를 새 당명으로 채택했다.

전지명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한국 정치가 지금까지 추구해왔던 권위주의적 제도민주주의보다 생활민주주의를 착근시키는 일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뜻을 같이할 수 있는 그 어떤 집단이나 정당과도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친박연대는 또 6월 지방선거 후보와 관련, △경기도지사 후보에 이규택 대표 △충남도지사 후보에 노철래 원내대표 △경북도지사 후보에 석종현 정책위의장 △서울시장 후보에 전지명 대변인 △대전시장 후보에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친박연대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박근혜 전 대표의 부담도 줄여준다는 취지에서 ‘박(朴)’ 자가 들어간 당명을 개정하기로 하고 지난달 총 2049건의 후보작 중 ‘미래희망연대’로 결정했다. 서울=변상섭 기자 byun806@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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