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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수원시장 5배수 압축..추가 2~3배수 압축說

수원시장 5배수 압축..추가 2~3배수 압축說

<속보>논란을 거듭해 왔던 수원시장 예비후보의 배수압축이 현실화됐다. 또한 최종 여론조사를 위해서는 2~3명의 후보로 한 차례 더 압축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원유철)는 12명의 후보 가운데 일반 여론조사의 대상으로 5명의 후보를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당 관계자는 “최근 공심위가 12명에 달하는 수원시장 예비후보들 가운데 여론조사 실시 대상을 놓고 고심을 거듭해왔다”며 “이에 수원지역 4곳 당협위원장들의 의견을 수렴, 수원시장 후보를 5배수로 압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압축된 5명의 예비후보는 심재인(58) 전 경기도자치행정국장과 임수복(66) 전 경기도지사 직무대행, 최규진(48) 전 도의원, 신현태(63) 전 국회의원, 김용서(69) 현 시장 등이다.
도 공심위는 1차로 압축된 예비후보를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당의 또 다른 관계자는 “아직까지 이들 5명의 후보 전원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할지 여부는 검토 중”이라며 “이들 중 최종 2~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당 일각에서는 도당 공심위에서 후보를 복수로 결정한뒤 이를 중앙당에 다시 올려 최종적으로 후보를 결정토록 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박광섭기자/pkts@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