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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부담 덜어줘야” … 황우여에 힘 실어준 박근혜

“등록금 부담 덜어줘야” … 황우여에 힘 실어준 박근혜

[중앙일보] 입력 2011.06.01 01:48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황우여 원내대표가 대학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호흡을 척척 맞추고 있다. 박 전 대표는 31일 황 원내대표가 ‘정책 제1호’로 추진하고 있는 등록금 경감과 관련해 “지금 당장 등록금 때문에 (대학생들이) 어렵고 고통이 큰 만큼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는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이 “반값 등록금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고등교육을 어떻게 끌고 갈지 차원에서 봐야 할 문제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이 등록금 때문에 포기돼서는 안 된다는 점”이라며 이같이 말한 것이다.

 당에서 등록금 부담 경감 방침을 공식화한 이후 박 전 대표가 그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는 처음이다. 그가 등록금 인하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황 원내대표의 정책 추진엔 탄력이 생길 걸로 보인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등록금 부담 완화는 등록금 인하, 장학제도, 취업 후 등록금 상환제(ICL) 등 3개 트랙으로 가야 한다”며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등록금 자체를 내리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정책위 산하에 등록금 부담 완화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키로 하고 단장에는 임해규 의원을 임명했다.

신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