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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blog이전(+)됨:약7십만접속/-기존_자료2 종합(박근혜 前 대통령관련)

박근혜 대표를 향한 민주당의 저질정치공세

박근혜 대표를 향한 민주당의 저질정치공세
저축은행 사태에서 자유롭지 못한 민주당의 적반하장
박진하 논설위원, jenha@cb21.net
<저축은행탄생 의혹>

IMF 구제금융이후 김대중(새천년민주당), 노무현(열우당, 민주당)집권기에 금융권의 경쟁력확보라는 이유로 정부주도하에 대형시중은행이 강제 통.폐합되고, 공적자금을 들여 외국에 매각하고, 금융권임직원들이 강제퇴출되는 등 금융쿠테타가 이뤄졌었다.

많은 금융권이 울며겨자먹기로 통,폐합을 감수하고 국민들도 은행이용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국제경쟁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 하지만 이러한 금융권 빅뱅사태이후 대형은행들은 종합금융그룹(투자자문, 대형카드사, 보험, 증권 등)으로 변신해 국민들을 우롱했다.

또한 노무현정권이전부터 제3금융권의 상호신용금고가 있었는데 예금과 대출금리가 매우 높고 예금보장도 되지않는 금융사였다. 노무현정권 시절 이 상호신용금고가 퇴출되면서 듣도 보도 못한 '저축은행'이 새롭게 집중 설립됐다. "금융경쟁력을 갖춘다면서 은행을 구조조정하고 공적자금까지 투입해 외국에 매각하면서 저축은행은 뭘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저축은행이 빚은 권력형 비리의 이전투구>

그런데 이렇게 생겨난 저축은행은 예금보장 불투명, 무분별한 투자, 인출사태 등으로 끊임없이 문제가 불거지고 위험하다는 말이 무성했다. 가끔 지방의 저축은행들이 파산하는 경우도 있었다. 급기야 부산저축은행사태가 터지면서 은진수 감사원 감사위원(친이 핵심으로 총선출마)이 저축은행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고 감사를 지연시키고, 자신의 형을 저축은행 자회사인 카지노 감사로 취업시킨 혐의로 구속됐다.

민주당은 지난 5월 저축은행사태와 관련 "청와대 정진석수석도 연루되어 있다"며 청와대를 정조준했고, "부산저축은행 변호사가 영포회 출신인 박영준 전 지경부차관의 친삼촌이다"며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그러자 청와대도 "민주당 모 인사가 목포(민주당 박지원 지역구)의 보해저축은행 BIS 비율을 낮춰 달라고 청와대에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부산저축은행 박 변호사는 박 전 차관의 친삼촌이 아니라"며 "민주당 대변인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또한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5월 31일 청와대를 향해 "나하고 한번 해 보자는 거냐"고 강펀치를 날렸다. 수세에 몰려있던 한나라당도 국정조사를 요구했고, 청와대도 국정조사를 수용하겠다고 했으며 특히 한나라당 소장파를 중심으로 특검 도입 의견도 나왔다.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의 궤변>

이렇게 저축은행사태가 불거진 후 국회는 "저축은행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만들었으며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그 위원장이 됐다. 그런데 진상조사위원장 박지원(한나라당 김무성 의원과 절친)의 국회어록을 보면 저축은행사태 발단, 배경, 본질적 요소가 배어 나온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지난해 4월 16일 법사위에서 "감사원이 저축은행 내부자료를 예금보험공사 등을 통해 요구했는데 민간금융까지 감사한 법적근거가 있는가"라고 따졌다. 또한 문제가 터진후 감사원이 저축은행을 감사하려하자 국회에서 "감사원법을 편법으로 적용한다면 감사원에 법이 필요없지 않습니까. 많은 저축은행이 감사원의 편법감사, 불법적 감사 때문에 지금 이 피해가 나타나고 있는 것 아니냐" 라고 말해 감사원 특별감사를 방해했다.

박지원의 주장대로 감사원 감사 때문에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면 금감원의 저축은행 검사를 방해했다는 은진수 감사위원을 구속시킬 필요가 없지 않는가?

또한 박지원은 국회 법사위에서 금융위원장에게 "부산저축은행은 특정지역 출신들이 (경영)하기 때문에 금융위·금감원·국세청·감사원이 뒷조사를 하는데 그 사실을 알고 있는가" 라고 물었다. 즉 서민예금보호와 저축은행사태 해결보다는 호남지역출신을 보복조사하고 있으니 중단하라며 금융기관의 정상적인 조사활동을 방해하고 지역감정으로 매도하고 협박했다.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방해하면서 저축은행에 낙하산 인사를 펼치고 한통속인 만만한 금감원의 확인이나 받게 하라는 의미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렇게 법사위에서는 "왜 감사하냐"고 따졌던 박지원은 올해 2월 22일 원내교섭단체 연설에선 "정부가 저축은행을 방치하며 감시 견제를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4월 27일 민주당 회의에선 "사법당국은 관리·감독을 못한 금융당국의 직무유기를 철저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관리감독을 하란 말인가 하지 말란 말인가? 민주당과 박지원의 말들을 연결해 보면 표리부동이며 앞과 뒤가 다르고 국회 본회장에서의 말 다르고 법사위원회에서의 말이 딴판이다.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 매체들의 박근혜 전대표에 대한 저질정치공세>

이러한 민주당이 부산저축은행에서 자신들이 불리해 지자 급기야 또 다른 삼화저축은행을 끌어들여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동생 지만씨가 삼화저축은행 경영자와 알고 지낸다. 올케가 삼화저축은행 고문변호사, 공성진 의원 여동생이 연결고리" 라며 연일 공세를 취하고 있다.

※ 공성진 의원(이재오 핵심측근)여동생이 박지만씨 부부와 삼화저축은행을 연결시킨 고리라는 말도 있다는데 이재오의 핵심측근 공성진 의원이 자신의 여동생을 통해 박 전대표의 동생부부를 역어 박 전대표를 궁지에 몰아 넣으려는 술수가 있지 않았나 의심해 볼 필요도 있다.

그리고 6월 9일 친 민주당 성향 경향신문은 "박 전대표의 조카인 한모씨가 이사로 재직하는 ㄷ사와 그 계열사는 지난해 5월 광주의 모 상호저축은행을 240억원에 인수했다. 한씨와 남편 박모씨(56)는 ㄷ사 모회사의 최대 주주이다. 한씨는 박 전 대통령이 첫 부인 김호남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박재옥씨와 한병기 전 유엔대사 사이에서 출생했다"고 보도했다.

솔직히 배다른 언니라면 살갑지 않은 사이일 수 있다. 그런데 그의 딸이 이사(흔한 것이 금융권, 기업의 이사!)로 있는 회사가 광주의 상호저축은행을 인수한 것이 박 전대표와 무슨 연관이라도 있단 말인가? 징계수위를 낮췄다면 박 전대표가 압력이라도 행사 했다는 말인가?

<저축은행사태에서 자유롭지 못한 민주당>

사실 저축은행사태는 DJ, 노무현정권 로비스트, 청와대, 정부, 여야 정치권, 금융계, 회계사, 언론, 사법부등이 연결된 비리종합세트다. 박 전대표는 지난 4년간 삼화저축은행에 개입할 위치에 있지 않았고, 그는 그럴 성격도 아니다. 그럼에도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매체들이 저축은행사태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연결지으려고 온갖 술수를 다 부린다.

그리고 저축은행 탄생배경, 박지원 발언, 민주당 임종석 전의원이 금품을 받은 것, 광주일고 출신들이 부산저축은행 주범인 점 등 저축은행사태의 본질적 문제에 대해 제대로 보도하지 않으면서 박근혜 전 대표의 동생과 친척문제에 대해서는 박 전대표와 억지로 연결지으려는 친민주당 성향 매체들의 보도행태는 정말 악의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김대중정권의 세아들 비리와 엄청난 부정부패에서 자유롭지 못한 민주당! 노무현(아무것도 모르는 시골형, 남상국 사장의 죽음, 6백만불 사나이)의 다이빙을 부끄러워 해야 할 민주당이 감히 박지만씨가 저축은행 대표와 친했다는 이유로 그의 부인이 직업상 고문변호사를 했다는 이유로 저축은행사태에서 박 전대표를 계속 거명하는 자체가 저질정치공세일 뿐이다.

부산저축은행을 비롯해 저축은행사태를 야기한 주도세력을 조사해 보면 그들의 뿌리가 어느지역 어느 정치세력과 더 연관성이 깊은지 알 수 있다. 박지원의 어록에서 우리는 어느정도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그러니 당장 저축은행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나 특검을 실시하라.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2011-06-10오후 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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