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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 , 道 핵심부서와 정책현안 간담회

박기춘 , 道 핵심부서와 정책현안 간담회
임춘원 기자|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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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16전자신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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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핵심 부서인 도시주택실, 철도항만국, 교통건설국 등은 13일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이며, 국토해양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박기춘(남양주을) 의원과 정책협의를 갖고 도내 현안에 대한 국회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당고개~남양주 별내·오남·진접)에 대해 ‘무에서 유를 창조’한 박 의원의 열정과 추진력으로 도내 다른 현안에도 힘을 실어 줄 것을 건의하고, 지방재정 개혁에 대한 관심도 함께 요청했다.

도는 올해 국비지원 및 제도개선과 관련 ▲도시재정비 촉진 지원 ▲보금자리주택사업 정책 전환 ▲경기북부 도로망 조기 확충 국비지원 확대 ▲국도 3호선 상패~청산 구간 대체 우회도로 보상비 국비 지원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수도권정비계획법 제도 개선 ▲와부~설악 국지도 86호선, 오남~수동 98호선 조기 착공 ▲유니버설 스튜디오(USKR) 지원 등 8가지 사항에 대해 중점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국토부 경기도간 인사교류처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공무원 인사교류가 반드시 필요하며, 민주당의 요구로 구성되는 국회 지방재정특위에서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19대 국회 상임위원 배정을 진두지휘하며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역예산 확보를 위해 도 출신의원들을 국토해양위원과 기획재정위원으로 전략 배치했다”며 “국토해양위 4년, 예산결산특별위 계수조정소위 위원 역임과 주요 당직의 경험을 통해 예산 확보의 길목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국토위·기재위 도내 민주당 의원 배치를 보면, 국토위는 박 의원을 비롯 신장용(수원을), 윤후덕(파주갑) 의원 기재위는 설훈(부천원미을), 안민석(오산), 최재성(남양주갑), 조정식(시흥을), 윤호중(구리), 정성호(양주·동두천), 김현미(고양일산서) 의원 등이 포진했다.

한편 이날 정책협의 자리에는 도에서 김정렬 도시주택실장, 서상교 철도항만국장, 김억기 교통건설국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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