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공동티켓 도입

○…경기문화재단은 이달 1일부터 용인 상갈동 뮤지엄 파크내 박물관 미술관과 한국민속촌을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티켓을 도입·운영에 들어갔다. 공동티켓은 2종으로 구성, 성인·청소년·아동으로 구분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한국민속촌이 1만1천~1만6천원, 경기도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한국민속촌이 1만1천~1만7천원으로 정상요금 대비 16~27% 저렴하다. 이와 함께 수원역,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기흥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동시 운행할 예정이다. 홈페이지(www.ggcf.or.kr) 참조.(031)231-7254

다문화가정 DMZ 체험여행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6~7월 두 달 동안 총 4회에 걸쳐 경기도의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및 자녀들과 함께 DMZ 접경지역 체험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일 체험여행으로, 역사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결합해 DMZ가 가지는 역사적, 생태적 의미를 되짚어 본다. 파주지역은 임진각 방문을 통해 도라산 전망대와 제3땅굴을 돌아보고 해마루촌 생태 체험을, 연천지역은 열쇠전망대에서 철책선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전곡선사박물관을 방문하게 된다. 오는 16·23일, 7월 14·21일 총 4회 실시된다. (031)231-7259

■ 도문화의전당 한뼘전시관 운영

○…(재)경기도문화의전당이 365일 무료전시·관람이 가능한 한뼘 전시관을 상시 운영한다. 한뼘 전시관은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예술전을 연중 휴무로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한편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무료로 전시장을 대관한다. 전문 예술인 및 아마추어예술인, 동호회, 예술단체, 학생(학교) 누구나 가능하며 도내 문화배려계층 개인 및 단체를 우선 선정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2~9시이며 최소 대관기간은 1주일이고 연장도 가능하다. 홈페이지(www.ggac.or.kr) 참조. (031)230-3334

■ 실학박물관 9일 다산 학술대회

○…실학박물관이 9일 오전 9시30분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한국한문학회, 한국실학학회와 공동으로 '다산 연구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한 국내 최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산학을 깊이 연구한 발표자, 토론자, 사회자들이 참여해 모두 23편의 발표문을 '다산 연구의 점검과 전망', '다산학 연구의 새 자료', '다산과 그 주변 인물들', '다산의 사상과 경세론의 재검토' 등 4가지 대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031)579-6007

/이준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