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5일(수) 유문종이 전하는 칠보산통신 49]
마을이야기를 꼭 읽어보시면서 칠보산통신이 묻는 질문에 답을 보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통신이 일 방향에 아닌 쌍방으로 소통하는 통신으로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수원마을이야기 49, ‘수원’마을이야기 2]
수원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기초지방자치단체입니다. 대부분 통계를 보면 경기도에서 1위이면 전국에서 1위입니다. 기초지자체 인구도 경기도 1위인 수원시가 전국 1위이기도 합니다. 인구가 많음이 꼭 자랑이 될 수는 없겠지만 적은 것보다야 여러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으니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
수원시 인구는 지난 8월 말 현재 1,233,670 명입니다. 권선구 인구가 제일 많아 374,237명이며, 다음으로 영통구 370,090명, 장안구 282,305명, 팔달구 207,038명 순입니다. 권선구는 면적도 제일 넓고 인구도 가장 많네요.
인구가 많으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이 힘들지요. 권선구와 영통구를 대략 잘 나누어서 분구흘 하면 참 좋겠습니다. 수원시에 국회의원 선거구는 5개 인데 행정구가 4개 밖에 없으니 시민도 불편하고 공무원도 힘들어 죽을 맛일 겁니다. 분구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수원시 인구가 1948년 처음 시 수립시기에 5만 2천명에서 시작하여 20만명은 1975년, 30만명은 1981년, 50만명은 1988년, 80만명은 1998년이며 백만명이 넘어선 시기는 2002년(인구통계로 보면 2003년도)입니다. 말 그대로 쉼없이 팽창해 온 도시가 바로 수원입니다. 수원에는 어떤 매력이 있어서 이렇게 인구가 몰려들었을까요? 그 답을 찾는 일이 칠보산통신을 작성하면서 여러분과 소통하는 제의 가장 큰 즐거움이자 목적입니다.
꼭 정확한 근거나 논리적인 답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생각하는 의견을 보매주시면 그 의견이 모아지면 답에 접근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의견을 주저하지 마시고 남겨주세요.
[9월 25일(수) 오늘의 수원 역사]
1928년 수원고농 사건으로 김영현 등 2명에 대해 퇴학 처분
1951년 경기도 치과의사회 창립
1979년 수원 성곽 복원 공사 준공, 5개년 사업 국비 32억 8천 600만 원
1995년 수원 남부 기동순찰 연합대 창립(위치: 화서동 115-6)
2000년 수원경실련, 의료계 폐업 및 의료보수가 인상 반대 전국시민단체 공동기자회견 참여
2000년, 수원지속협, 보행권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 21세기수원만들기협의회
2001년 수원경실련,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대한 3개 시민단체 성명서 발표
2012년 수원시,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문화축제 (청소년문화센터)
2014년 계승사업회, 세월호 특별법제정을 위한 동조 단식 참여
2018년 풍물굿패 삶터, 2018 추석맞이 전통문화한마당 '한가위 보름달이 두둥실' 기획
2021년 수원환경운동센터, 집중 기후행동의 날 1인 시위(수원역, 시청역). 금곡천 물고기 폐사 조사
2023년 수원여성회, 수원시 인문도시포럼 생태살림 분과 한채윤연구자와의 대화 2(오후 2시/수원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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