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7일(금) 유문종이 전하는 칠보산통신 51][수원마을이야기 51-^수원^마을이야기 4]

[2024년 9월 27일(금) 유문종이 전하는 칠보산통신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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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금요일입니다. 한주간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고 더 행복하게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칠보산통신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월요일에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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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마을이야기 51-^수원^마을이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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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씀드린 대로 수원시 면적이 크게 확장된 연도가 1963년입니다. 이때 우리나라의 주요 도시가 면적을 크게 확장했습니다. 근대화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도시 정비를 계획하면서 나온 행정 조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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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은 수원뿐만이 아니라 서울시도 면적을 크게 확장한 해이기도 합니다, 한강 이북을 중심으로 형성된 서울이 한강 이남인 강남을 포함하여 노원구와 강서구 등의 지역이 서울로 편입되어 지금의 서울시 모습을 갖추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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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이남이라는 강남은 한동안 영등포의 동쪽이라는 영동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비내리는 영동교라는 노래를 기억하시나요? 영등포는 경부선 철도 노선에 따라 일찍부터 서울의 일부로 편입되어 서울 생활권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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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은 면적의 확장뿐만이 아니라 수원시의 역사를 바꾼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바로 이해에 경기도청의 수원 이전이 확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서울시 의회(시청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건물)에 있던 경기도청이 경기도로 이전해야 한다는 정책 결정이 있었고, 그에 따라 인천과 수원이 치열하게 유치경쟁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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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인천을 이기고 수원으로의 이전이 확정되면서 수원은 경기도의 수부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청 유치에 큰 힘을 쓴 사람이 누구일까요?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이병희 전 국회의원이었다고 합니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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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금) 오늘의 수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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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수원 연초소매인조합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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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파장교 참사 문책 수원시 교육장 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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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수원YWCA, 수원YWCA창립총회(장기흥목사, 박원선준비위원장, 정신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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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일합섬, 경기도 품질관리서 최우수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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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수원 우만지구등 아파트 만1천가구 공급 주공 내달 분양-임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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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수원사랑민주청년회, 수원경실련, 지역시민사회단체 체육대회(27일, 축산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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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수원지속협, 여성위원회 수원시조례 성차별적 규정 개정을 위한 워크샵 :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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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경기민언련, 경기민언련 창립 5주년 기념 후원의 밤(카스비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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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수원지속협, 나혜석생가터 문화예술제 준비 모임 : 행궁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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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수원경실련, 수원경실련 20주년 활동 회고 좌담회 개최(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수원경실련 20주년 활동 회고, 각계의 전문가 참여하여 수원경실련 20주년에 대한 평가와 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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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수원YWCA, 수원지속협, 수원시민햇빛발전 2호기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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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계승사업회, 국민주도 헌법개정을 위한 시민대회 참여 : 경기문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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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수원환경운동센터, 경기 생물다양성 탐사(칠보산 조사), 황구지천 산책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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