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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원, 2023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뽑는다

수원문화원, 2023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뽑는다

9월 8일 오후 7시 2023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14일부터 25일까지 참가자 모집…홍보대사로 활동 예정

▲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포스터. (사진=수원문화원 제공)

 

수원문화원은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수원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2023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는 수원문화원이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수원화성을 축성한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효심과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숭고하고 온화한 성품을 이어 받고자 개최하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축제다.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수원문화원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본선에서는 정조대왕 1명, 혜경궁홍씨 1명을 선발하고 인기상으로 남녀 각 1명을 선발한다.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 선발자들은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축제’ 종료일까지 수원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3년 이상 수원시 거주자로서, 정조대왕의 경우 38~50세(1985~1973년생), 혜경궁 홍씨는 53~60세(1970~1963년생)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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