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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 '10만 수료식’ 사진전, “사람의 힘 아냐, 무언가 함께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기적같은 사건”

신천지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 '10만 수료식’ 사진전, “사람의 힘 아냐, 무언가 함께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기적같은 사건”

부산ㆍ경남ㆍ울산권 두 지파 전시장 2곳에 ‘8500여명 방문' 성황리에 종료

기자명전상진 입력 2022.12.22 09:00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동구 범일로 부산안드레지파 연수원 6층에서 열린 사진전에 몰려든 관람객들이 주제별 코너를 돌며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신천지예수교)

(서울일보/전상진 기자) 신천지예수교가 지난달 20일 진행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달하고자 전국에서 사진전을 열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부산야고보지파와 안드레지파도 기획사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산야고보지파·안드레지파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 동안 열린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획사진전에 종교계를 비롯한 지역의 각계 인사, 일반 시민 등 총 8500여명이 방문, 관람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람객 대부분은 “수료식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재현한 것 같다”, “사람의 힘이 아니라 무엇인가 함께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진전을 호평한 것으로 알려졌다.

10~16일 열린 부산야고보지파의 사진전은 ▲약속의 신학 빛의 수료 ▲생명을 전하는 빛의 실체들 ▲중단 없는 전진 급상승하는 신천지 ▲내 생애 가장 잘한 일 등 5개의 주제로 펼쳐졌다.

또 영상,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돼 사진전을 방문한 관람객 1500여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드레지파도 10~18일 약속의 목자와 신천지 전 성도의 참 신앙의 마음을 표현한 ‘시온의 빛’이라는 주제로 ▲7개의 기획 테마 ▲영상광장 ▲말씀광장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구성, 사진전을 기획했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사상구 갤러리GL에서 열린 부산야고보지파의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내자의 설명을 들으며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제공

안드레지파는 애초 14일 종료하려던 사진전을 쇄도한 연장 요구에 따라 18일까지 연장해 9일 동안 총 7087명이 참관하는 등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전에 초대받은 한 인사는 “10만명이 넘는 새 성도들이 수료하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으며, 신흥종교인 신천지가 국민과 종교계에 던지는 화두가 있는 것 같다”며 “신천지를 상당히 주목하고 있으며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세상이 놀란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통해서 신천지의 ‘진짜 모습’을 확인하고 수료식 현장의 생생한 그 감동을 느끼셨길 바란다”며 “이번 10만 수료식과 사진전을 계기로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 깨닫고, 그 역사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 초기인 지난 1991년부터 무료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료식을 개최해왔다. 지난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된 올해 113기 수료식에서 3년 만에 또다시 10만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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