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재건축ㆍ재개발조합 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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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9-15 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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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건축ㆍ재개발조합 연합회가 창립총회를 열어 6개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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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대한경제=황윤태 기자] 수도권 재건축ㆍ재개발조합 연합회(이하 수재연)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5일 강남구 역삼동 아이타워 지하 1층 선릉더모임센터에서 개최된 수재연 창립총회에서는 총 6개 안건을 의결했다.
6개 안건은 △수재연 구성 승인 △연합회 정관 승인 △회장 선임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고문 승인 △사무총장 승인 등이다.
창립총회 사회는 법무법인 고원 김수환 변호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가입신청서는 60명이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모이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안중근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장이 선임됐다.
안중근 회장은 “재건축ㆍ재개발 현장에서 필요한 제도ㆍ법령 개선을 위해 대정부 건의와 회원간의 정보교류를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며 “사업전반의 장애물에 대한 대안 제시, 개정 법령의 신속한 정보 제공, 상호 연대한 정책 건의ㆍ시행 촉진을 위한 정비사업의 실현을 목적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사는 총 10명이 선출됐으며, 지역별로는 강남ㆍ서초, 송파ㆍ강동, 노원ㆍ강북, 성북, 양천ㆍ영등포, 분당, 일산, 인천, 수원, 안양 등에서 1명씩 맡기로 했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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