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해결점 찾겠다”…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현장 점검 동행

“해결점 찾겠다”…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현장 점검 동행

댓글 0

▣ [지역-수원특례 및 기타]/♣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2022. 6. 15.

“해결점 찾겠다”…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현장 점검 동행

입주예정자 협의회, 건설사와 1년 간 ‘늑장·부실시공’ 갈등

정창규 기자 kgcomm@naver.com

등록 2022.06.14 15:33:23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이 14일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인수위 제공)

“해결점 찾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이 14일 ‘졸속 시공’ 논란을 빚고 있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공사 현장을 찾아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을 만나 이같이 약속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공사 지연에 따른 시공 품질 우려로 인한 입주 예정자들의 민원이 속출하고 있는 곳으로 1년간 ‘늑장·부실시공’ 등으로 갈등을 빚어왔다.

 

이 당선인은 “갈등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적극적으로 찾고 그 외 갈등이 복잡한 상황들은 인수위를 통해 면밀하게 파악해 해결점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예비후보였던 지난 4월 24일에도 ‘오목천 쌍용더플래티넘 아파트 입주자 예정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해당 문제에 대해 도시전문가로서 조언을 해주었다. 당시 이 당선인은 수원시장이 되면 시민들과 지자체가 함께 감시체계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당선인이 이번 현장 점검에 동행한 것도 지난 간담회에서 당선된 후 찾아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당선인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 당선인은 공사 현장을 돌며 “행정, 시공사, 입주자 셋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행정은 입주자와 시행사에 최대한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목천 쌍용더플래티넘 아파트 입주자 예정협의회’는 현장 점검을 마치고 탄원서를 이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이 당선인은 “수원특례시 시민들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챙기고 지켜가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분들의 겪고 있는 갈등과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편에 서서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정창규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