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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수원 장애인 특수학교 개교

내년 3월 수원 장애인 특수학교 개교
데스크승인 2012.01.25 이금미 | lgm@joongboo.com

내년 3월 수원에 공립 장애인 특수학교가 문을 연다.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수원시 우만동 10의 1 일대에 36학급 규모의 특수학교를 설립해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건립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 관내에는 2개의 사립 특수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나 공립 특수학교는 이 학교가 처음이다.
수원 장애인 특수학교는 189억원을 들여 1만5천286㎡ 부지에 연면적 1만2천586㎡ 5층 건물로 건립된다.
개교 이후 시각장애와 정신지체장애 유치원생 및 초·중·고 학생들이 입학, 교육을 받게 될 이 학교에는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10학급(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3학급)이 설치된다.
또 정신지체 장애 학생을 위한 26학급(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9학급, 고등학교 9학급)이 편성된다.
이금미기자/lgm@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