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부동산대책 이후… 오피스텔 투자 최적지는?

8.2 부동산대책 이후… 오피스텔 투자 최적지는?

 

• 김노향 기자|입력 :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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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투기 수요가 오피스텔로 몰리는 이른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오피스텔 분양제도가 개선된다. 

정부는 2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분양권을 팔 수 없도록 했다. 현재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오피스텔 전매가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제한되고 거주자 우선 분양 물량이 20%로 설정돼 있으나 이는 수도권 지역에 한정된 규제였다.  

앞으로 투기과열지구뿐만 아니라 조정대상지역에서도 전매제한과 거주자 우선분양 물량이 20%로 설정되면서 성남, 하남, 고양, 광명, 동탄2기 등 수도권 주요지역 오피스텔 투자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런 가운데 8.2 부동산 대책의 칼날을 벗어나 자유로운 전매가 가능한 김포한강신도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 수도권의 신 상업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지구는 인근 김포골드밸리의 2만 4천여 개 업체, 13만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투자용으로 청약에 나서는 이들이 상당하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곳으로는 수익형 부동산인 ‘한강신도시 스카이 오피스텔’이 꼽힌다. 스카이오피스텔은 ㈜유일산업개발이 개발, 분양하는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로 오피스텔205실, 상가 1~2층 규모 23실이 분양된다. 

이 오피스텔은 거주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7가지 형태의 세대 구성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LH1500세대 대단지 아파트의 유일한 진입 통로 대로변에 위치해 상가 수익률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되며, 원룸형 복층세대 설계와 테라스 제공, 알파수납장 등으로 주거 환경이 개선되어 실거주자들도 선호하는 단지다. 

신혼부부 및 하우스메이트를 고려한 펜트하우스 형 세대(실사용 면적 71.64㎡)는 위아래로 더블테라스가 제공되고,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춰 실수요자를 배려한 세심한 설계를 자랑한다.

전 세대 호텔 급 이상의 인테리어와 슬라이딩 중문 무상시공, 빌트인 생활가전, 냉장고, 전기 쿡탑, 팬코일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주방기기와 TV, 드럼세탁기, 비데 등 필수 가전으로 알찬 구성도 갖췄다. 또한,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해 일체형 샤워기를 적용하였고, 대형 팬트리 드레스 룸과 붙박이장, 복층 계단 하부 곳곳에 수납공간 적용하여 쾌적하고 깔끔한 주거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한강신도시 스카이오피스텔은 유일산업이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미 투자자들이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고, 향후 개통예정인 R&D도로와 구래역, 양촌역의 더블역세권 입지 등, 최적의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미래 가치도 매우 뛰어날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강신도시 스카이 오피스텔은 마곡스카이 오피스텔 1층(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451)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19년 9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을 진행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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