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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명당골 코오롱 하늘채’가 지난 4월 10일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고, 추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1번지에 시공예정인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12~15층, 1단지 21개동 2단지 28개동 총 3,300가구(예정)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59㎡, 74㎡, 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과 쾌적성이 높고 조망권을 확보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일반분양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10~20% 저렴한 공급가가 책정됐으며,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이 주어진다. 조합원 자격조건은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자 및 세대주로 무주택자나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 세대주면 가능하다. 청약통장이나 청약순위와 상관없다.
‘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는 수원 디지털시티의 직주근접 입지조건을 갖춘 단지로 삼성전자가 지난 3월 18일부터 서울 서초동 사옥의 인력을 모두 이전하며 관련 협력사들의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수원시는 최근 국방부의 수원공군기지 이전사업 확정으로 공군비행장 이전부지 525만㎡에 인구 7만명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가 조성되어 2만5000 가구의 주택 및 산업시설과 각종 문화시설이 조성 될 예정이며 첨단 연구개발(R&D) 시설과 의료 관련 시설도 유치할 예정이다.
때문에 삼성전자, 광교 테크노밸리, 수원산업단지 등 단지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에 상권이 잘 조성돼 있어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NC백화점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영통생활권도 맞닿아 있어 수원지방법원, 영통구청, 수원시청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곡반중, 화홍중, 권선고와 경희대 국제캠퍼스, 한림도서관 등 교육여건이 좋고 인근에 위치한 원천리천과 단지 안 팎의 경계를 수목으로 구분한 완충 녹지와 단지내 수변공원, 문화공원, 소공원과 주민운동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휴게소 등이 계획되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높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 배드민턴장, 맘스카페(키즈존)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 내부는 가스쿡탑과 인덕션을 갖춘 주방과 현관신발장, 욕실수납장,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설계되어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 앞으로 20여 개의 버스노선을 갖춘 정류장이 인접해 경기도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과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도보10~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 덕영대로가 있고 인근의 동수원로, 남부우회로, 1번 국도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서울-용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자동차 이용도 용이하며 2020년 경부고속선 복선전철(수원-인천어천역), 2025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A노선(삼성~킨텍스) 준공시 수원과 화성에서 서울역까지 약 30분대로 이동 가능해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예정이다.
한편 ‘수원 명당골 코오롱하늘채’의 주택홍보관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 위치해 있다.
공감신문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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