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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10구역 재개발 관리처분총회 ‘성큼’

[수원] 팔달10구역 재개발 관리처분총회 ‘성큼’

조합 “관리처분계획 수립 중… 조만간 시공자와 본계약 체결”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2016.07.22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10구역(115-9구역ㆍ재개발)의 관리처분 과정이 무르익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데 이어 최근 시공자와의 본계약 체결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병행하고 있다.

22일 팔달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전용선 조합장은 “지난 4월 조합원 분양신청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조합은 사업시행계획을 토대로 관리처분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협조를 구해 오는 9월에는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와 함께 시공자인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의 본계약 협상도 진행 중이다. 특히 분양신청 결과가 우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상황이라 관리처분총회 개최 전에는 본계약 체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세지로233번길 23(인계동) 일대 17만165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4.72%를 적용한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30개동 3432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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