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수원시 시정 종합소식 (3월 18일)

수원시 시정 종합소식 (3월 18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실무간담회 개최 등



수원시, 특성화 고교생 취업지원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실무간담회 개최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특성화 고교생 취업률 60% 달성 지원을 위해 수원시 특성화고교 취업담당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수원공업고등학교 한대성 교감을 비롯한 12명의 취업담당 교사와 경기도교육청, 수원상공회의소 취업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올해 특성화 고교 졸업예정생의 취업률 60% 달성지원을 위해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찾아가는 실전 취업준비 특강, 부모와의 진로 갈등 해소를 위한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교육, 특성화고교생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취업전략캠프 등 다양한 지원계획을 설명하고 취업담당교사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상담 경제정책국장은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좋은 직장을 얻어 훌륭한 사회 구성원이 되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얻어 살맛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특성화 고교생 취업 지원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등 관내 8개 특성화고교와 졸업생 취업률 40% 달성지원을 위해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수원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특성화고교 취업특강,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한 바 있다. 그 결과 2011년도에 특성화고교 졸업생의 48.8%가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경기도 평균 39.0%보다 10%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수원시, 기초노령 ․ 장애인연금도 압류방지 전용통장으로 보호

수원시에 따르면 오는 3월 22일부터 보건복지부와 은행 등 금융권은 압류방지 전용통장(이하 ‘행복지킴이 통장’)을 기초노령연금과 장애인연금 등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기초생활보장급여를 시작으로 개설된 행복지킴이 통장은 압류가 설정되면 총예금이 압류되는 일반 통장과 달리 입금을 수급금으로 제한하고 그 외의 금원은 입금을 차단해 압류발생이 원칙적으로 차단된다. 본인도 입금은 불가능하다.

행복지킴이 통장 발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수급자 확인서를 발급받은 다음 신분증 등을 가지고 시중 은행을 방문해 행복지킴이 통장을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발급 후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연금 수령 계좌변경 신청을 하면 되고, 기존 발급자는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통장 변경만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지킴이 통장을 통해 그동안 법률상 압류금지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여계좌 압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노령연금과 장애인연금 신청대상자는 각각 올해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만18세 이상 중증장애인(장애등급1급,2급 및 3급 중복장애인)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가구의 소득․재산 심의를 거쳐 소득기준에 적합할 경우 수급자로 선정된다.

수원시, 음식문화개선 관계자 토론회 개최

수원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음식물 낭비 등을 방지해 음식문화의 내실화와 올바른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음식문화개선 관계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대학교 관광대학장 엄서호 교수를 비롯해 학계와 전문가, 위생관련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푸짐한 상차림 선호 등으로 인한 식량자원 낭비의 심각성을 인식하며, 식품위생 문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녹색음식문화를 위한 방안,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용 할 수 있는 대표 음식 개발 , 발전적인 모범음식점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충영 환경국장은 “새로운 음식문화를 창출하고 음식과 관련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외식업단체, 학계 등의 지속적인 협조가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음식문화관광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및 범시민 자율실천운동 확산하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 중심지를 발굴․육성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가치 있는 먹거리 및 수원을 대표하는 맛집․멋집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수원사랑장학재단, 2013년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수원사랑장학재단은 오는 21일과 30일 양일간 수원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3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재단의 장학생 선발 고유목적 외에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공적 서비스로, 총 2회에 걸쳐 ‘2013년 대입 전략과 분석’이라는 주제로 대입전형의 특징 및 효율적 대비방안에 대해 대한민국 최고 강사진을 초청해 진행된다.

제1차 입시설명회는 오는 21일 19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최병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2차 입시설명회는 3월 30일 19시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과 함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열린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입학사정관 제도 등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대학입시제도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을 하고자 열리는 설명회”라며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2013년도 대학 입시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받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생활이 곤란하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과 재능이 뛰어난 특기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애향심을 고취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순옥(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