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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위원장의 BMW

김문수 위원장의 BMW
2014년 12월 23일 (화) 전영준  dugsum@nate.com
   
▲ 사진@새누리당보수혁신위원회홈페이지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과 광화문에서 우연히 조우(遭遇)했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22일 저녁 이종철 스토리케이 대표의 ‘홈 커밍데이와 북콘서트’행사에 참여하고 고성혁 디펜스타임즈 기자와 광화문에서 차 한잔을 마셨다. 

밤 10시20분경 우리는 귀가를 하려고 커피숍을 나서 돌아서는 순간 “엇 위원장님”,“전 대표”동시에 불렀다.김문수 위원장을 우연히 길가에서 만난 것이다. 

지인이 보내온 카톡을 보니 김문수 위원장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2014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송년의 밤’에 참석하고 귀가 중이었다. 

고 기자와 필자는 김 위원장과 근황을 묻고 김 위원장님의 지인들과 인사를 나눈 후 헤어졌다. 김 위원장은 부천에 있는 집으로 가려고 지하철역으로 내려갔다. 

김 위원장의 승용차가 BMW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BMW를 이용하는 것은 처음 보았다.

김 위원장의 승용차 BMW는 다름 아닌 ‘Bus,Metro,Walking’였다. 용무를 버스와 지하철, 걷기를 활용한다는 뜻에서 비롯된 것이다. 

국회의원 3번하고 도지사를 2번이나 하신 김 위원장이 설마 BMW만 이용할까 의구심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밤늦게 BMW를 이용하여 귀가하는 것을 보니 내 의심이 잘 못된 것이었구나 생각했다.

밤늦게 BMW를 이용하는 것을 보니 쇼가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이며 매사에 그렇게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엿 볼 수 있었다. 

국회의원과 도지사 2번을 역임한 김 위원장이 차가 없어서, 택시면허증까지 있는 사람이 운전을 못해서 BMW를 이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김 위원장의 BMW 애용은 오랫동안의 바쁜 공직생활에서 벗어나 민생이라는 바다에서 들어가 직접 체험하면서 꿈을 만들어 나가려고 하는 것이라 본다. 

고위 공직생활을 할 때는 고급 승용차에 운전기사 수행비서까지 불편한 점 없이 바쁘게 지내왔다.

그러나 공직을 떠나면 그 모든 혜택을 빼앗기고 혼자 다니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대단한 용기와 실천에 대한 의지가 없으면 소시민으로 돌아가기 어렵다. 

과거의 영화가 그리워 정신적 공황에 빠지는 다른 사람과는 달리 김 위원장의 씩씩함은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주었다. 

김문수 위원장의 용기와 실천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데 단호함을 보일 때 빛이 나고 있다. 

김문수 위원장은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박사와 산업화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자주 말한다. 

이에 반대파들은 “수구꼴통 발상,시대에 뒤떨어진 생각,노인들에게만 좋은 이야기”등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한다.  

그러나 김문수 위원장은 진실을 위해 소리 높여 외쳐야 한다고 생각해 더욱 앞으로 나서 대중들에게 알리려 하고 있다. 

시대에 뒤떨어진 ‘이념’이야기를 할지라도 BMW를 이용하며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찾으려 한다면 그것은 진실이라고 본다. 

김 위원장의 밤늦게까지 이용하는 BMW가 국민들에게 ‘소박함’을 보여주려고 하는 ‘쇼쇼쇼’의 수단이라 할지라도 그 노력 자체가 실천을 위한 진정한 용기다. 

김 위원장은 개념이 있어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이다. 지도자로서의 국가관이 서있다.그러나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휴머니즘도 몸에 베여 있다. 

민생의 바다에서 좋은 상품을 만들어낼 좋은 인간미를 갖춘 사람이다.반대로 이야기하면 좋은 인간미를 갖고 있는 사람이 좋은 상품을 만들어 낸다. 김문수 위원장은 그런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고 본다.

멀리 사라져 가는 김문수 위원장을 보며 고성혁 기자는 "찰나의 조우, 김 위원장의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덕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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