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잠룡들 “경기도 품어라” 기세 격돌 | ||||||
朴, 전통시장서 스킨십 행보 孫, 수원 등서 ‘나홀로 지원’ 韓, 광명을서 표심잡기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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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9일 여야 대권 잠룡이 경기도에서 초반 기세 잡기로 격돌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은 동·남부지역을 돌며 ‘박풍’ 세몰이를 했으며,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동·서·남부 벨트를 누비며 표심을 아울렀다. 박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하남 덕풍전통시장을 돌며 이현재 후보 지지유세를 벌인데 이어 광주에서 친박연대 원내대표를 지낸 노철래 후보 지원을 위해 경안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등 스킨십을 통한 득표전을 펼쳤다. 이어 박 선대위장은 성남 수정과 분당 갑에서 출마한 신영수 후보와 이종훈 후보와 함께 중앙시장과 야탑역에서 유권자들에게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띄며 자당 후보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야권의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도 동·서·남부지역을 훑으며 ‘나 홀로 선거’ 지원 유세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손 상임고문은 용인병(수지) 김종희 후보의 출정식에 참석하고 풍덕천동 주변 상가를 방문, 상인과 유권자들을 끌어안으며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지역구로 불출마를 선언한 성남 분당을을 찾아 김병욱 후보와 함께 퇴근길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원과 당선을 당부했다. 특히 손 상임대표는 재선에 도전하는 ‘리틀 손’ 이찬열 의원을 지지하기 위해 발대식에 참석했다. 그는 조원동에 위치한 북수원 홈플러스를 돌며 유권자의 표심과 지지를 이끌어 냈다. 손 상임고문의 ‘나 홀로 뚜벅이 지원’은 도내 정치 1번지인 수원갑을 디딤돌로 수원을(권선)·수원 병(팔달)지역을 공략함으로써 도내 동·서, 남부 벨트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명숙 대표도 이날 오전 광명을 지역구를 방문, 철산역 2번 출구에서 이언주 후보 지원에 나섰다. 강해인·김창학기자 chkim@kyeonggi.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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