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간 박근혜 "약속 지켜져 기쁘다"
한국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2-07-03 03:14 최종수정 2012-07-03 03:15
이상일·조윤선 공동대변인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세종시 출범에 대해 “남다른 깊은 감회를 느낀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2일 세종시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민과의 약속이었고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약속이 지켜지고 실현돼 기쁘다”고 말해 ‘약속’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대선 경선캠프에 대해 “실무진이 일할 수 있는 사무실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경선캠프는 이날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홍사덕 선거대책위원장과 캠프 총괄을 맡은 3선의 최경환 의원 등 실무진 대부분이 출근했다. 2007년 당시 한나라당 경선캠프의 주축이던 인사들이 주로 참여했다. 공동 선대위원장인 김종인 전 비대위원은 지방 일정 때문에 자리를 비웠다. 홍 위원장은 “아직 얼개만 갖춘 경선캠프지만 곱셈의 미학을 실천하려 한다”며 “경선 과정은 끊임없는 덧셈의 미학을 거치고 이것이 끝나면 곱셈의 미학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공보 부문을 대폭 강화했다. 총괄을 맡은 최 의원이 당분간 공보 총책임을 진다. 윤상현 의원이 공보단장을, 이상일 의원과 조윤선 전 의원이 공동대변인을 각각 맡는다. 김태환 의원도 도울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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