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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USKR 추진계획 변화 없다"

 

"화성 USKR 추진계획 변화 없다"
마이클 실버 미국 UPR사장, 서청원 국회의원·남충희 경제부지사 등과 6일 면담
2013년 12월 09일 (월)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지난 6일 경기도를 방문한 마이클 실버(가운데) 유니버설 사장이 한국진출 계획에 대한 확신성을 밝혔다. <사진=경기도>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마이클 E. 실버 미국 유니버설(UPR) 사장이 한국시장 진출 계획에 변함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경기도는 6일, 마이클 실버 유니버설 사장이 내한하여, 서청원(화성시 갑)·김태원(고양 덕양을)・전하진(성남 분당을)·이재영(비례) 국회의원과 박종희 전의원, 남충희 경제부지사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간담회는 서청원 의원이 주최한 것으로 경기도 화성에 추진 중인 USKR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서청원 국회의원은 이날 “USKR사업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은 물론 국회차원에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미국 유니버설 사에서도 한국 진출계획을 변함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마이클 실버 사장은 “중국 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유니버설은 한국 진출 계획이 확고하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한국에 꼭 만들고 싶다.”며 “사업 성공을 위해 부지공급 등에 대해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유니버설 사는 2005년 프로젝트 시작 때부터 USKR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흔들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남충희 경기도 경제부지사 역시 “USKR 사업은 경기도는 물론 서해안 전체를 발전시킬 수 있는 획기적 사업”이라며 “USKR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화성시와 협력해 정부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USKR 사업이 약 15만개의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100만 명 이상의 중국 등 해외관광객 추가 유치 등, 국가 서비스산업 및 관광산업 전반에 광범위한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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