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박근혜 대통령이 귀태 자손이라고? | ||
대한민국의 정통성 부정하는 홍익표 망언 분석 | ||
심상근, sheem_sk@naver.com |
등록일: 2013-07-15 오전 3:26:06 | |
심상근 2013. 07. 13. 7월 11일, 민주당의 홍익표 원내 대변인은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은 태어나서는 안되었을 저주받은 존재라는 의미의 발언을 하였다. 이에 관련된 나의 소견들과 관련 사실들을 아래에 적겠다: 1. 현재 보수 대 진보의 싸움의 요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가원수로서 북한에 대하여 저자세를 보였느냐? 이다. 더욱 나아가서, NLL방어선에 대하여 북한의 입장에 소극적이건 적극적이건 동조하였느냐? 이다. 이를 판단하는 문서로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발언록을 두고 보수와 진보는 극한대치를 하고 있다. 2. 국정원이 보관 중이던 2급비밀문서를 일반문서로 변경하여 공개한 바에 의하면 위 1항의 질문들에 대한 답은 “그렇다!”로 귀착된다. 3. 이에 문재인 전 대선후보는 대통령기록으로 보관 중인 문서와 국정원이 공개한 문서는 다르다면서, 전자의 열람을 제안하였고, 이는 여야가 합의하였다. 4. 문재인 전 대선후보는 100만 표 이상으로 패배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승자인 현직 대통령을 흠집내기 위하여 온갖 비신사적인 언행을 보여왔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전통을 확립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파괴적인 존재로 간주된다. 5. 문재인 전 대선후보의 그러한 행동에 힘입어, 진보진영은 현직 대통령을 인정하지 말자는, 실질적으로 헌정질서를 파괴하려는 변칙적 행위들이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6. 문재인 전 후보는 상기 발언록 공개에 대하여 자신이 없는지, 간접적 증거로서 승부를 보려고 시도하는 중이다. 이에 관련하여, 현직의 윤병세 장관은, “지난 (노무현) 정부에 있다가 이번 정부에 온 분 중 저와 김관진 국방부장관(당시 합참의장),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당시 국방부장관)이 현 정부의 외교안보수장을 맡고 있다. 이 세 사람들의 국가관과 안보관이 어떤지는 잘 알 것이다. 애매모호하다면 이번 정부에서 일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런 각도에서 비춰보면, (2007년 남북 정상회담을) 어떻게 준비했을지 확인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그는 또한, "최근까지도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보질 못했다"며 "(내가 못 봤다는 게) 상당히 의아할 텐데. 현실이다.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은 (정상회담에) 갔다 오신 분들 중 일부가 관여하고 보신 것 같고, 수석들을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주위 인사들이 뭐라고 하건 자신만의 의견이 있었으며, 심지어 그들의 입장과 정반대의 소신을 가지고 있었고, 그러므로 상기 2007년 장상회담 발언록이 가장 정확히 그의 의중을 보여준다. 그의 당시 각료나 측근들의 의중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의중을 밝혀내는 데 아무 소용도 없다. 그들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저자세 의혹을 털어내려는 문재인의 시도는 그 의혹에 대하여 자신이 없고, 심지어 인정하는 것으로 추정될 수도 있다. 상기 발언록을 근거로 판단하자는 원래 입장을 지켜야 할 것이다. 지금 와서 뒷걸음 치는 것은 공정한 게임이 아니다. 치사한 것도 한계가 있어야 한다. 7. 대한민국 역사에서, 진보는 북한과의 공조로서 보수를 이겨내려는 듯한 태도를 보여왔다. 이는 중지되어야 한다. 부부싸움에 외간 여자 혹은 남자를 끌어들이는 것과 유사하며 극히 몰상식하고 파괴적인 책략이다. 8. 진보는 박정희의 독재를 비난하지만, 박정희 독재보다 수백 갑절 혹독한 북한의 독재에 관해서는 보수보다 오히려 더 관대하다. 이는 진보가 민주주의를 진심으로 믿고 존중하기보다 보수를 이겨내기 위한 편법으로 민주주의를 말끝마다 쳐드는 것으로 추정하게 만든다. 9. 박정희는 경제부흥을 위하여 불가피하게 독재를 하였고, 말년에는 유신헌법을 민주적 헌법으로 바 꾸려는 준비를 하고 있던 중 시해되었다. 10. 인류역사에서, 아주 가난한 나라가 잘살게 되는 데 있어서, 민주주의로써 그 목적을 달성한 예는 전혀 없다. 서양의 경제적 풍요는 중세기 왕정 하에서 이미 토대를 마련하였고, 일본은 유신왕정 하에서, 대만은 장개석 독재 하에서, 싱가포르는 리콴유의 독재 하에서, 현 중국은 덩샤오핑이 구축한 일당 집단독재체제에 의하여 가난을 타파하였다. 11. 나는 북한도 독재체제의 장점을 살리어 경제부흥에 올인하여야 하며, 잘살게 된 후에 민주주의를 구현함이 옳은 순서라는 지론을 펴왔다. 12. 진보는 근본적으로 북한과 손잡고 보수를 이겨내려는 목적 하에서 움직이는 바가 크므로, 남한의 정치는 정치가 아니라 전쟁이고 항쟁이다. 고로 그 어떠한 설득력 있는 논리도 전혀 소용이 없다. 13. 진보는 무조건 보수를 반대하고, 보수의 치적을 덮어놓고 깔아뭉개는 것이 목적이므로 말을 해야 소용이 없지만, 사실을 밝히자면, 박정희는 원하고 좋아서 일본장교가 된 것이 아니다. 학교 교사로 재직 중 조선인이라는 점으로 인하여 동료 일본 교사들로부터 참을 수 없는 모욕을 당한 후, 일본인들보다 더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그들의 승복을 받아내기 위하여 만주사관학교에 입학한 것이다. 그는 일등으로 졸업함으로써 그가 증명하려던 바를 증명하였다. 14. 그리고 당시에는 ‘친일’이라는 개념도 자취를 감추었다.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조선인들은 독립의 꿈을 잃었기 때문이었다. 버티던 우국지사들도 그래서 포기하였다. 일본이 촐랑대다가 미국에게 원자탄 몇 방을 맞지 않았다면 오늘도 한반도는 일본 영토에 속할 것이다. 당시 이미 전투기와 항공모함을 만들 수 있었던 일본은, 그제나 이제나 어느 대국도 건드릴 수가 없다. 한민족에게 극도로 다행히, 일본이 미국에게 선전포고를 한 덕분에 해방된 것이다. 이는 한민족에게 수치스러운 진실이다. 진보는 이러한 역사적 진실을 무시하고, 당시 두각을 나타낸 조선인들을 모조리 친일로 몰고 있다. 뛰어난 조선인들이 두각을 안 나타냈다면, 일본인들은 더욱 조선인들을 얕보고 저희들 마음대로 더 혹독한 식민정치를 하였을 것이다. 조선인도 일본인만큼 우수하고 심지어 더 우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을 친일로 모는 것은 극도로 정략적이다. 진보는 그러한 정략으로써 이승만의 건국, 박정희의 경제부흥을 일체 부정하는바, 이는 상술한 바와 같이, 북한과 손잡고 보수를 이겨내려는 정략의 일환으로 사료된다. 15. 진보는 워낙 전투적이므로, 보수들은 겁을 먹고 뒷걸음 치는 바가 있다. 진보 대 보수 대치는 특수전투병 대 민간인의 대치와 같다. 보수는 이에 관련되어 전략적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 계속 밀릴 수만은 없다. 16. 진보는 청와대 등 보수진영 도처에 위장잠입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나는 여러 개의 칼럼에서 기술하였다. 17. 박근혜 대통령은 강한 것 같지만 허약성도 지니고 있다. 진보의 공략은 집요하였으며, 작년 대선 기간 중 아버지를 일정부분 비난하는 발언까지 하였다. 이는 잘못이며 실수이다. 대선에서 이겨야 애국도 하고 효도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으나, 당시 그러한 발언은 역효과를 내어 지지율이 잠시 10%까지 하락하였다. 박정희 대통령님 대변인 입장에서, 다시는 그런 일이 없기를 당부 드린다 (www.pgh.kr 참조). | ||||
어떤 이지적 논리도 소용이 없는 대한민국의 보수 대 진보의 전쟁에서, 급기야 어제 홍익표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박정희 대통령님을 태어나서는 안 될 존재라는 의미의 발언을 하였다. 박정희 대통령님은 원래 태어나지 않을 존재였던 것은 맞다 그 이유는 그러나 전혀 다르다. 이에 대하여 설명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의 할아버지께서는 영남의 양반집안의 장손으로 태어나셨다. 그러나 애국애족의 충정으로써 동학운동에 가담하시었고, 그래서 집안에서 내침을 당하여 일생 극도의 가난 속에서 사셨다. 민초들이 겪는 살인적인 가난을 해결하고자 생명을 걸고 박정희 장군이 한강다리를 건너기 훨씬 이전에, 애국을 위하여 몸을 던지는 선비정신은 이미 유전적으로 집안에 존재하고 있었다. 굶어 죽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었던 당시, 극심한 가난 속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할머니께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를 잉태하시자, 먹일 입 하나가 더 태어나는 것이 끔찍하여 낙태를 하려고 별별 방법들을 다 동원하셨다고 한다. 그러나 낙태에 실패하시었고, 결국 박정희 대통령은 탄생하시었다. 왜소한 체구와 검은 피부는 그 결과라는 이야기도 있다. 박정희 대통령님은 초등학교 재학 중에도 점심이 없었다. 집에 와서 우물물을 길어 한 모금 마시고 간장을 손가락으로 찍어 드시고, 그 것이 점심이었다. 홍익표 의원을 비롯한 진보진영 인사들 오늘 날 잘 먹고 잘사는 것, 공짜로 이루어진 것 아니다. 그러한 가난을 경험하면서 성장한 박정희 대통령님이 생명을 걸고 추진한 경제부흥 덕이다. 박정희 대통령님 탄생이 저주라고? 예로부터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라고 일렀다. 그나마 당직 사퇴로 일단 국회일정은 정상화 되었지만, 국회윤리위에서 응분의 조처가 있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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