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안철수 아니라고 손사래쳐도…孫, 일시귀국에 다시 불거진 연대설
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유학 중인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딸의 출산과 재·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4월 일시 귀국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지난 1월 출국 때 둘째딸의 출산에 맞춰 귀국을 약속한 데다, 민주당 대표 경선 과정 등에서 자신을 도와준 부산 영도 김비오 당협위원장이 4·24 재·보선에서 당의 공천을 받을 것이 확실해지면서 지원 유세를 하기 위한 것이다.
그가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를 지원할지는 미지수다. 손 고문은 이달 초 귀국설이 보도된 뒤 그가 안 전 교수를 지원할 것이라고 알려지자 귀국을 주춤했었다. 불필요한 오해를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안 전 교수와 손 고문의 연대 가능성은 지난 대선 때부터 거론돼 왔다. 현재 두 사람 다 연대설을 부담스러워하는 기류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정치인(여야 기타 종합(가나다順 > *안철수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건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철수 멘토단 출범식 개최 (0) | 2013.04.14 |
---|---|
안철수 전측근 "안철수 자신을 아이돌로 착각"이동주 전 위원 '신동아' 기고글에서 안철수 정치행보 비판 눈길 (0) | 2013.03.24 |
안철수, 박근혜 대통령과 '각 세우기' (0) | 2013.03.15 |
"안철수가 내 지역구에 출마한다면?" 물었더니...SMR 여론조사 결과 '무조건 찍겠다 19% 절대 안찍겠다 25.9%' (0) | 2013.03.12 |
김영환 “안철수 책임론은 상식 어긋나고 염치 없는 말” (0) | 2013.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