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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멘토단 출범식 개최

안철수 멘토단 출범식 개최
기사입력 : 2013년04월13일 15시57분
(아시아뉴스통신=김종식 기자)

 13일 서울시 노원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구에서는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일반인 85명이 안철수 후보 사무실에 모여 멘토단 출범식을 가졌다.사진은 안철수 후보./아시아뉴스통신 DB 

 주부, 회사원, 대학생, 어린이집 선생님, 장애인 활동가, 사회복지사, 동네 슈퍼 사장, 공인중개사, 조기축구회 회장, 아파트 동대표, 퇴직 공무원, 안경점 사장, 사회적 기업 활동가, 노동조합 활동가, 교수 등 노원 사람 85명이 안철수 후보의 멘토로 나섰다.

 권태한 광운대 동북아통상학부 교수, 탁무권 노원문고 대표, 임지혁 상계가정의원 원장 등은 지난달 25일부터 안철수노원멘토단 준비위원회를 꾸려 준비를 해 오다가 13일 정오 안철수후보사무실에서 발족식을 갖게 됐다.

 이 멘토단은 발족 선언문에서 “안철수와 힘을 합쳐, 노원주민의 마음을 모아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안철수 노원멘토단의 이름으로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는 디딤돌 하나를 만들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또 "안철수의 새 정치가 마들 평야에서 싹이 트고 있다. 안철수의 새 정치가 헌법정신에 더욱 충실해질 수 있도록 우리는 돕겠다. 우리는 지역주민의 생활 현장과 안철수가 활동하는 현실정치판을 이어주는 튼튼한 다리가 되겠다"며 "때로는 박수치고 때로는 나무라고 때로는 힘을 합하는 지혜로운 멘토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들에서 싹트는 새싹이 푸른 숲이 되는 그날 상생과 창조와 협동의 새 물결이 정치의 기본이 되는 그날, 국민이 정치를 믿을 수 있는 그날. 그날이 오기까지 우리는 우리의 일을 묵묵히 하나하나 해나갈 것"이라며 "우리는 정치인 안철수가 사시사철 늘푸른 나무로 커나가도록 보호하는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발족식에선 탁무권 노원문고 대표가 경과보고를 하고 주부인 임정애 전 상계12단지입주자회장이 출범선언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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