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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경인일보 신년특집]135인이 말하는 "새 대통령에 바란다"·1 /2 _ 경인일보

[2013 경인일보 신년특집]135인이 말하는 "새 대통령에 바란다"·1 /2 _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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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경인일보 신년특집]135인이 말하는 "새 대통령에 바란다"·1
첫 과반 대통령, 48% 국민의 뜻도 헤아려 주기를…
데스크승인 2013.01.02   지면보기   |   6면 경인일보 | webmaster@kyeongin.com  
   

▲이동규(42·경기신용보증재단 경영지원본부 부부장)=기업의 내년 경영 화두가 비상경영이다. 정부와 기업, 근로자가 함께 성장 잠재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아야 할 때다. 기업이 일자리를 많이 유지하고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주었으면 한다.

일하는 엄마, 미안함 안가져도 되는 사회를
노인에 일자리 주는 것이 바로 가장 큰 복지
유학생들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었으면…


▲김민기(46·민주통합당·용인을 국회의원)=향후 5년간 정계를 비롯해 경제·사회·문화·체육·외교·국방 등 각 분야의 통찰력 있는 국가 경영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나라로 성장시켜주길 바란다. 국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가장 많은 적극적인 반대계층을 안고 당선된 만큼 역대 어떤 대통령보다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펼치기 바란다.

▲홍일표(56·새누리당·인천 남갑 국회의원)=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활성화와 경제 민주화가 차기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다. 새정부는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통해 균형 있는 국민경제 성장을 이뤄내면서 동시에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방진유(26·새내기 직장인)=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정치문제를 논하면서 싸우지만 취업준비에는 보수와 진보가 없다. 다음 정부에서는 이념과 사상을 떠나 청년들의 일자리만큼은 꼼꼼히 챙겨줬으면 좋겠다.

▲왕문도(24·한양대 중국 유학생회장)=내가 아는 한 유학생들은 모두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마찬가지로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열어갈 한국도 우리 유학생들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원종진(22·공익근무요원)=군대는 전쟁을 준비하는 곳이고, 사회는 전쟁을 하는 곳이란 말이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공허한 위로나 조언 대신 젊은이들이 용기와 패기를 보일 수 있는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

▲강진갑(59·경기문화재단 문화협력실장)=국민을 행복하게 해주고 창의성을 길러주며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도 되지 않는 중앙정부 문화예산을 3% 확보해 주기 바란다.

▲이승철(55·경기도의원)=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국민들의 아픈 가슴을 어루만져 주는 어머니같은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또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제2의 한강의 기적과 잘살아 보자는 새마을 정신으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역사에 길이 남을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이재철(47·과천부시장)=후보시절의 자세를 잃지 말고 국민의 염원을 겸허히 경청하면서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이 되기 바란다. 우리 사회에 산적한 현안들을 서둘러 처리하되 최대한 민의를 수렴하고 민주적 절차를 충실히 지켜주기 바란다.

▲김동근(51·경기도 기획조정실장)=새정부는 수도권을 규제완화 등을 통해 세계 유력 경쟁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육성해야 한다. 또한 강력한 지방분권시대를 열어 사회통합과 복지국가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

▲앙흐토야(30·몽골·경기도청 공무원)=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결혼이민여성들은 한국인들에 비해 아이를 낳고 기르기가 더욱 어려운게 사실이다. 여성 대통령이니 만큼 출산과 양육에 세심한 배려를 해줬으면 한다.

▲신정흔(33·경기도 무기계약직)=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그러기 위해서는 경기도청 노조원 모두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정책을 추진하는 대통령이 되기 바란다.

▲박정하(32·학원강사)=앞선 대통령들이 재임기간 또는 퇴임이후 각종 친인척 및 측근 비리가 끊이지 않아 실망을 많이 했다. 새로운 대통령은 보다 청렴하고 깨끗하게 5년을 잘 이끌어 후대에 최고의 찬사를 받는 대통령이 됐으면 한다.

▲김주삼(55·경기도의원)=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인구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광역단체다. 대한민국의 중심인만큼 그 위상에 걸맞은 정책을 펼쳐 줬으면 좋겠다. 박근혜 당선자가 공언했던 수도권관련 공약들, 꼭 지켜줄 것을 기대한다.

▲이병암(29·공기업 근무)=극심한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까지 얼어붙어 요즘 전세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그나마 있는 전세도 값을 너무 높게 책정해 신혼부부들이 집을 구하기가 어렵다. 하루 빨리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해 집값이 안정됐으면 좋겠다.

▲박종명(29·IT 업계 근무)=과거의 영광을 뒤쫓아가는 대통령이 아닌, 희망찬 미래를 위해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배짱있는 대통령이 되셨으면 한다.

▲신명진(29·여·초등학교 교사)=막상 아이를 낳고 보니, 점점 늘어가는 육아 비용과 일을 병행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정말 크다.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인 만큼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박연희(43·여·한국농어촌공사)=당선자의 공약은 국민에 대한 빚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서민경제가 악화되고 있는 만큼 1번 공약으로 내건 경제민주화를 반드시 실현해 주시길 바란다.

▲이슬아(28·여·롯데홈쇼핑)=얼마 전 봉사활동을 갔다 만난 독거노인이 한달 기초생활수급으로 9만5천원을 받는다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 민생정부를 내세운 만큼 노인연금, 최저임금의 기준을 높여 모든 사람이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김길수(49·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공보팀장)=이번 대통령선거가 그 어느 선거보다도 깨끗하게 치러진 것 같다. 후보자와 정당은 물론 국민들도 준법선거에 대한 의식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선거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시길 기대한다.

▲이수원(32·농협중앙회 경기본부 홍보실 계장)=수입농산물의 범람 속에서 우리 전통식단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농촌과 도시가 함께 동반상생할 수 있는 올바른 농업정책이 수립되기를 바란다. 또 농민에 대한 복지 지원 및 세제혜택 확대 등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농민소득 증대로 어려운 농촌과 농민의 가슴에 시원한 단비가 됐으면 좋겠다.

▲최재한(55·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 본부장)=3만달러시대 선진경제 진입을 위해 중소기업 중심의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며 경제민주화 및 경제 3불 해소와 누구나 열심히 일한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

▲오병민(45·수원상공회의소 차장)=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범죄가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며 거짓말하지 않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대통령이 돼주길 바란다.

▲유예원(30·이화여대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과정)=우리나라 첫 과반수 대통령이지만, 나머지 48% 국민의 뜻도 헤아릴 줄 알았으면 좋겠다. 또한 경제논리에 소외당하는 인문학도들이 현실적인 여건에 좌절하지 않고 학문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

▲박용래(48·용성산업개발(주)대표이사)=이전 정권의 문제점은 소통의 부재라고 생각한다. 새 대통령은 밑바닥 소수의 의견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론상으로 훌륭한 정책도 현실 접목시 문제가 생긴다면 과감히 고치고 보완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정준(38·LH 경기본부 경영지원부 과장)=관련 법 개정과 제도 개선으로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불안요소를 제거해 대기업·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창업지원 제도를 수요자 위주로 재편해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정립해 주기 바란다.

▲이원주(48·인하공과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과 교수)=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로 공교육 정상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또한 창의적인 IT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에서 SW 교육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정석천(46·KT수도권강남고객본부 팀장)=최근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이 각종 규제에 막혀 여러 가지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ICT산업은 여러분야와 결합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부를 창출할 능력이 있는 산업이다. 새대통령은 젊은 인재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ICT규제를 철폐해주길 부탁한다.

▲김근현(40·메가스터디 인터넷 정강사)=온 나라는 대선으로 떠들썩했지만 입시를 앞둔 고3 학부모나 수험생들은 혼란스럽다. 선택형으로 대폭 바뀌는 수능, 확대된 수시전형, 불안정한 입학사정관제 그리고 내신까지. 새로운 정부는 안정적인 교육정책으로 수요자가 예측 가능한 일관성을 유지하길 기대한다.

▲유용선(52·한국자유총연맹 수원지회 회장)=먼저 제18대 대통령 당선을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회원들과 함께 축하드린다. 자유가 있으려면 안보가 있어야 하며 자유수호를 위해 많은 분들이 희생되었는데 그분들을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

▲이순옥(52·(사)수원문인협회 회장)=우리나라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해 같은 여성으로서 매우 환영한다. 우리나라도 세련된 문화선진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예술인 복지법 등 예술문화 전반에 두루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항상 신경써 주시기를 기대한다.

▲신동흥(52·(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지회 회장)=소기업·소상공인이 살아야 한국경제가 산다는 말처럼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임기 5년 동안 국정 운영에 관한 모든 계획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

▲강일찬(60·OK컨설턴트 부회장)=세대간 소통으로 국민대통합을 이룩하기를 바라며 새해에는 복지확대, 경제부흥, 재정극복 등 경제 민주화를 통해 민생을 살려내고 외교, 무역분야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국방과 국가안보를 담보하는 대통령을 기대한다.

▲안병준(40·경희 닥터스 한의원 원장)=흉악범죄를 없게 해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하고 제대로 된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역사교육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 또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잘 살 수 있는 대한민국, 사교육비를 줄이는 정책, 대학 등록금 자체를 낮추는 정책을 펴주기를 희망한다.

▲이금자(71·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남성우월주의 사상이 오랫동안 이어져왔던 우리 사회에서 탄생한 첫 여성대통령인만큼 성별·세대별·계층별을 초월한 국민 대통합과 국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힘써주셨으면 한다.

▲박준영(38·변호사)=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선도를 책임지는 지역사회단체 상담교사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 이들이 의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직결된다.

▲김충환(50·공무원)= 제18대 대선을 통해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 갈등이 확연히 드러났다. 새 대통령께서 무엇보다 사회 갈등을 치유하고 대통합의 기틀을 만드셨으면 한다.

▲박경향(36·주부)=요즘 자녀들을 키우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아이를 맘 편하게 키울 수 있도록 출산·양육수당 확대와 실질적으로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보조금 정책을 내놓으셨으면 좋겠다.

▲김진기(76·시인)=우리사회에 10명중 1명은 신용불량자라는 얘기가 있다. 특히 사업을 하다 실패해 본의 아니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재활할 수 있는 제도를 정부에서 만들어 줬으면 한다.

▲우아영(25·회사원)= 취업에 간신히 성공했지만 후에 다가올 결혼과 육아가 벌써부터 걱정이다.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3포세대'인 20~30대의 아픈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길 바란다.

▲김상만(41·경찰)= 우리 경찰은 2013년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새 대통령께서도 사회의 구석구석, 특히 소외받는 이웃들을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살뜰히 보듬어주셨으면 좋겠다.

▲박종선(29·경기적십자사 직원)=경제 불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마음으로 그리고 행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되찾아 주는 대통령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

▲장병문(53·경기교총 회장)=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실현과 학교 자율성의 실질적 보장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교육관련 권한이 단위학교로 대폭 이양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배려도 당부드린다.

▲임정호(41·경기교육청 공무원)= 교육분야 공직에 몸담고 있고,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학부모의 입장에서 무엇보다 행복한 학교에 대한 열망이 크다. 학생들이 지나친 경쟁구도에 시달리지 않고 서로 돕고 즐기는, 진정으로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

▲김혁곤(42·소방공무원)= 소방공무원들은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24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방관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고 대한민국이 안전공화국으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퍼엉 란(23·베트남 결혼이민자)= 다문화 가족을 위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 또한 직업을 갖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김수민(24·대학생)= 사회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힘써주시고, 국민 모두가 공정하고 평등하다고 느끼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

▲김주영(49·전교조 경기지부장)= 혁신학교를 정책적으로 더욱 지원해주길 바란다. 교육만큼은 진보나 보수의 편가르기식 사고 대신 학생들을 위한 본질적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앞으로 전교조와도 가슴을 열고 대화했으면 한다.

▲안익수(48·성남일화축구단)=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를 부탁하고 싶다. 국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도 부탁드린다. 스포츠 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도 요청하고 싶다.

▲추일승(50·고양 오리온스 농구단 감독)=대한민국 18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머니의 가슴으로 국민 모두를 보듬어 줄 수 있는 국정운영을 통해 국민 대통합을 이룩해 내시길 기원드린다.

▲최진수(24·고양 오리온스농구단 선수)=누구의 잘잘못을 가리는 모습보다는 공정하고 페어플레이하는 정치로 멋진 대한민국의 모습을 기대한다. 국민들이 보다 안정된 사회환경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고, 개인적으로 스포츠가 발전해 건강한 나라로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

▲김승일(35·성악가)=수원의 야식배달부로 살다 우연히 방송출연을 통해 다시 성악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와 보답으로, 이번 취임식에서 애국가를 불러 국민에게는 희망을 드리고, 새 대통령에게는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차동엽(55·신부)='새 시대를 여는 대통령!' 부디 그 약속을 관철하여, 5년 후 경제와 민생을 동시에 살린 대통령, 나아가 국민대통합의 위업을 딛고 통일 대통령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김웅겸(52·경기도문화의전당 본부장)=시작이 설레는 것은 변화의 기회와 지켜나갈 약속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지금의 설렘이 계속 되길, 이에 더해 약속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 함께 얻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양용은(41·KB금융그룹 PGA 선수)=한국 남녀 골프 선수들이 외국에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며 국위 선양을 하고 있다. 새 대통령께서도 국내 골프 환경을 좋게 만들어 주시고, 해외에서 어렵게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말로 용기를 심어달라.

▲최용진(46·수원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 예술지원팀 대리)='문화기본법'을 꼭 제정해 국민의 문화기본권을 보장하고, '문화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해 주민자치센터와 광역 및 기초단체 지역문화재단 등에 채용되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술인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병철(58·법무부범죄예방 구리지회장)=법질서 교육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대전 법무부 솔로몬로파크'와 같은 법체험관을 권역별로 세워 어릴 때부터 법질서 교육을 통해 정직한 한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태영(51·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스포츠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온 국민이 하나되는 국정 운영을 해주시길 바란다. 대한민국을 빛내기 위해 지금도 땀흘리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 그리고 스포츠인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한성섭(65·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생활체육 및 엘리트 스포츠를 통해 인간 승리를 실천하고 있다. 각계계층에서 요구하는 사항도 많겠지만 소외된 체육인들이 없도록 정부에서 큰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

▲한규택(47·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 이제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국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면 복지로 이어지는 효과도 있다. 많은 관심 가져달라.

▲정정순(58·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본부장)=저출산을 걱정하는 시대에 일하는 엄마가 아이 때문에 직장이나 학교 그리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지 않아도 되는 사회, 그래서 이 땅에 태어나는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꾸는 행복한 나라가 되도록 힘써 주시면 좋겠다.

▲서정원(43·수원 삼성블루윙즈축구단 감독)=섬세하면서도 강한 리더십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나라를 만들어달라. 축구 분야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고, 2013년 프로축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개막경기에 시축을 해주시면 좋겠다.

▲강경호(39·구리청년회의소 전 회장)=서민에게 꿈과 희망을, 영호남 갈등없이 하나된 국민, 누구나 즐겁게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자랑스럽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침체된 우리의 건설경기가 되살아나 다시한번 신바람나는 일자리 창출로 서민들이 웃으면서 살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정책의 최우선을 바란다.

▲장미란(29·고양시청 역도선수)=국가대표 선수들은 올림픽의 영광을 위해 밤낮으로 훈련을 한다.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자만이 비로소 올림픽 무대에서 최정상의 자리에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새 대통령께서도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김영환(49·광주시청 공보팀장)=그 어느때보다 국민을 사랑하고 아끼는 대통령이 돼 주셨으면 한다. 세상살이가 팍팍한 이때, 서민을 위한 상생정치를 펼쳐 모두에게 희망과 안정을 가져다주길 바란다.

▲이재상(35·회사원)=서민들의 고통이 그 어느때보다 크다. 집이 있으면 있는대로, 또 없으면 전월세 걱정에 한숨만 나온다. 새 대통령은 이런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 집걱정 없이 살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

▲이순표(59·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본질과 원칙, 신뢰를 중시하는 정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이 나라를 이끌어갈 자녀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인격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적 바탕이 세워졌으면 좋겠다. 특히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많이 세워졌으면 좋겠다.

▲홍희준(47·메가박스 안산점 상무)=정치인들은 국민들에게 모든 것을 약속한다. 하지만 약속이 지켜진 것은 별로 없다. 세월이 흘러 모든 이들이 그 약속을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약속을 지켰으면 좋겠다. 세월이 흘러 다른 정치인이 그 약속으로 인해 당선되지 않도록 말이다.

▲송대남(33·남양주시청 유도 선수)=대한민국 스포츠가 세계 최강에 속해있듯이 정치, 경제 분야에서도 세계를 주름잡았으면 좋겠다. 새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듯이 중산층이 잘 살수 있도록 많이 관심갖고 지원해 주셨으면 한다. 특히 다른 종목보다도 유도를 더욱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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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경인일보 신년특집]135인이 말하는 "새 대통령에 바란다"·2
안전한 사회, 페어플레이 정치, 집 걱정없는 나라…
데스크승인 2013.01.02   지면보기   |   7면 경인일보 | webmaster@kyeongin.com  
   

▲한국희(53·남양주 역사박물관 관장)=문화는 한 나라의 뿌리이며 주춧돌이다. 뿌리가 튼튼하지 못하면 나무는 바로설 수 없고, 건물 또한 기초가 흔들리면 쉽게 무너진다. 우리의 문화가 튼튼히 세워지고 발전될 때 화합을 이루어 세계속 강국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다.

'수첩공주'에서 '실천여왕'으로 거듭나길
프로축구 개막경기에 시축을 해줬으면…
실컷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사회 만들기를


한상진(48·한림종합건설(주)대표이사)=아파트 위주의 주택정책도 중요하지만 소규모 주택 건설을 하는 건설업체의 대표로서 소규모 빌라 등의 공동주택에 대한 활성화 방안도 마련해 서민들도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이상윤(50·가평군재향군인회 회장)=선진강군을 위해 향군이 앞장서겠다.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정의 사회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

▲길종성(51·독도사랑회회장·독도홍보관장)=독도는 우리 민족의 한과 얼이 담겨 있는 곳이다. 잘못된 한일 어업협정을 바로잡고 잃어버린 우리의 영해를 되찾아야 한다. 선조들이 물려준 독도를 굳건히 지키며 주인된 도리를 다하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김철(42·(주)이우화학 )=반월·시화산업단지의 낡은 이미지를 벗는다더니 명칭만 변경됐을 뿐 근로자들의 여건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실직과 감봉 등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는 곧 지역경제 악화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

▲이상규(5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장)=부동산 경기가 꽁꽁 얼어붙어 먹고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취득세 인하, 양도세 중과폐지 등 제도개선을 통해 투기가 아닌 투자심리를 유발할 수 있는 부동산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

▲마효인(24·회사원)=각종 범죄자들에 대한 처벌이 굉장히 안일한 것 같다. 인권이라는 잣대를 보호막 삼아 각종 흉악 범죄자들에게도 인권을 운운하며 오히려 세상은 가해자 편을 드는것만 같다. 부디 진정한 국민의 편이 되셔서 국민들이 도리어 의외의 피해를 입지 않게끔 민생정부를 펼쳐 주시고 민생 대통령이 되시길 기대한다.

▲김형일(36·이원토목대표)=다른 대통령들과 다르게 박근혜대통령은 약속한 것을 꼭 지키셨으면 한다. 혹시 지키지 못한 것이 있으면 왜 지키지 못하는지 분명하게 밝히시기 바란다. 측근비리 및 친인척비리가 없어야 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됐으면 한다.

▲양태우(60·청원경찰)=우선 국민이 생업에 편안하게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불안 요인 제거와 부자들의 사회기여 확대로 어려운 사람들도 조금이나마 움츠린 어깨를 펴고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김영광(29·회사원)=다른 수식어보다 최초의 '여성대통령'이라는 점이 큰 의미를 갖는 것 같고, 또한 이점에 대해 매우 축하드린다. 여성의 섬세함과 포용력으로 기득권과 소외계층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대통령이 되셨으면 한다. 또한 '수첩공주'에서 '실천여왕'으로 거듭나시길 바란다.

▲지경운(39·전자제조업체 대표)=우리나라 경제의 허리를 떠받치고 있는 중소기업이 최근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다. 막대한 연구비를 들여 세계적인 기술을 개발하고도 금융권의 높은 대출 문턱에 가로막혀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는 중소기업이 한두 곳이 아니다. 차기 정부에서는 획기적인 중소기업 살리기 자금지원 방안을 내놓길 바란다.

▲김성진(38·회사원)=해마다 치솟는 전셋값에 월급쟁이들은 2년마다 이사를 해야 한다. 수도권 중소도시에 살고 있지만 전셋값 상승은 서울 못지 않다. 당선자는 이러한 집없는 월급쟁이들의 살림을 꼼꼼히 살펴 서민도 내집마련의 꿈을 꿀 수 있는 특단의 부동산 안정책을 마련해 주길 소원한다.

▲이석희(52·자영업)=장기적인 부동산경기 침체로 토지 가격이 크게 하락한 상태에서 대출금 상환을 위해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토지를 매도하려해도 취득·등록세 때문에 매수인이 나타나지 않는다. 부동산 관련 세율을 대폭 낮춰 달라고 주문했다.

▲이혜정(37·회사원)=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오르는데 월급은 제자리다. 혹한기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너무 힘들다. 서민층 난방유인 석유 가격을 낮춰 주길 바란다.

▲박현순(47·주부)=사회분열과 갈등 악영향이 청소년들의 예절과 도덕이 땅에 떨어지는 안타까운 결과를 초래했다.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 구현과 국제경쟁력 최고자산인 과학기술 강국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

▲한광익(44·건축업)=당선자가 약속한 국민대통합과 민생을 꼭 실천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더불어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그런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

▲조용덕(49·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 장려하기 위한 선거권 확대, 입시를 위한 교육의 탈피, 사교육과 공교육의 적절한 분배를 통한 역할 분담 등 청소년 육성에 대한 패러다임을 육성에서 참여로 변환하기 위한 청소년과의 소통에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

▲원용택(63·농업)=많은 농민들이 농사 짓기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다. 1년동안 어렵게 농사를 지어도 남는것은 빚 밖에 없다. 말로만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농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정책을 만들어 달라.

▲최국진(47·고양시 재향군인회장)=안보 불안 때문에 국민이 국가를 걱정하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 국가 안보는 국민의 목숨이다. 안보가 굳건하게 선 가운데 통일, 외교, 경제, 문화, 교육 등은 어느 정권보다도 적극적인 개혁을 추진해도 좋다. 안보가 불안하지 않은 정권을 기대해 본다.

조윤숙(55·시의원)=여성으로 첫 대통령이 된 만큼 여성들의 보다 활발한 사회참여와 모성보호 등에 대해 지금보다 더 나은 정책을 기대한다. 또 훌륭한 능력을 갖고 있는데도 보이지 않는 벽에 막혀 승진 등에서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유리천장을 제거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여줬으면 좋겠다.

▲조승현(35·시의원)=무상보육, 반값등록금 등 사회복지에 관한 공약을 충실하게 이행해야 한다. 부자 증세도 실현에 옮겨 부족한 복지재원을 충당하는 방안도 제시해야 한다. 팍팍한 서민들의 삶이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고 심각해진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도 착실히 실천에 옮겨주기를 바란다.

▲송정욱(27·건국대 4년)=취업을 위해 시험에만 매달려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특히 인문계열 취업의 문은 더욱 좁아 청년실업 대다수를 차지할 정도다. 인턴제 등을 활성화 시켜 고시촌 쪽방에서 고급인력이 3, 4수 하지 않는 정책이 마련됐으면 한다.

▲안현성(50·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21세기는 문화예술의 세기다. 올바른 문화예술 육성법과 문화예술 복지법을 제정하여 어려운 예술인들을 살피고 재능 있는 문화 예술인들을 육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세계 최강의 문화 선진국으로 도약 시키는 문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윤희주(43·판매업)=내년도에 대학가는 자녀가 있다. 부부가 맞벌이를 하지만 열심히 일한다고 해도 턱없이 부족한 등록금에 마음이 아프다. 공약대로 국회에서 싸우지만 말고 반값등록금이 꼭 실현되길 희망한다.

▲김선희(40·주부)=두자녀의 엄마로 학원비 충당에 한푼의 여력도 없이 살고있다. 노력여하에 상관없이 많은 학원가를 맴돌아야 훌륭한 어린이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청산해야 할 것이다. 공교육의 활성화로 돈보다는 적성과 노력에의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는 시대가 오길 바란다.

▲최성근(47·가천대 홍보팀장)=경기침체로 중산층은 무너지고 어려운 분들은 더욱더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다. 경제 수준은 높아졌지만 소득에 상관없이 행복지수도 많이 떨어진다. 경제 전반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감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

▲김영자(58·음식업)=하루하루 식당에서 일하지만 힘든 것을 느낄만큼의 여유가 없다. 6살 쌍둥이 손자 둘 모두 불치병으로 하반신을 못쓰고 있지만 부족한 치료비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있다. 불치, 난치병 등에 대한 정부의 실질적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정낙순(69·어린이집 연합회 고문)=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복지정책, 즉 부모들이 육아문제에 큰 어려움이 없도록 많은 배려가 필요하다. 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입학해 보육료 걱정없이 질 좋은 교육을 마음껏 받을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

▲안성철(57·의왕상공회의소 회장)=먼저 지역 및 나라경제 살리기가 제일 우선이다. 그래야 살림살이도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특히 의왕은 중소기업이 대다수인데 수도권이라 땅값이 높고 그린벨트 등 규제가 많아 운영이 쉽지 않다. 중소기업 살리기에 적극 지원바란다.

▲정창범(50·양주시의회 의장)=양주시는 경기북부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지만,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정비법에 따른 각종 규제로 그동안 상대적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어 통일에 대비, 경기북부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지역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으면 한다.

▲임재학(50·사업)=사업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힘든 나라가 됐다. 특히 부동산 관련 산업이 그렇다. 건설업체 상당수는 이미 도산하거나 폐업했고, 나머지도 아사 직전에 있다. 각종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새정부가 건설업계의 희망을 주는 정책을 시행할 것을 기대한다.

▲이동익(45·사업)=당선자는 통합을 기치로 당선됐다. 약속을 지켜야 한다. 야당 후보를 지지한 1천480만표를 끌어안겠다는 포용력을 발휘해야 한다. 정책에도 이를 반영해야 한다. 세대간 분열과 반목도 새 정부에 큰 과제를 던지고 있다. 지역·세대·보혁·좌우갈등 해소가 최대 과제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김혜숙(60·식당 운영)=서민들은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큰 걱정이니, 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주시길 바란다. 30여년간 식당을 운영해 왔지만, 올해와 같은 불경기는 처음이다. 다른 중요한 문제도 많겠지만, 국민 모두가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한 사회로 만들어 달라.

▲김현민(46·직장인)=전세난 해결 등 서민들의 최대 고민인 주택가격 안정화 정책이 반드시 시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 또 대학생 반값 등록금 공약을 꼭 실천했으면 좋겠다.

▲한준희(26·회사원)=세대간 또는 이념적 갈등 해소를 통해 대한민국이 OECD 국가중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고 지도자로의 역량을 발휘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조지현(43·주부)=아이 키우는 엄마다. 입시 위주 교육에서 탈피, 자기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만들어 달라. 아이들은 미래 무얼 해야할지 고민이 크다. 또 대학입시 전형이 너무 복잡해 돈주고 컨설팅을 받아야 할 정도다. 입시절차를 단순화해 누구나 쉽게 응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조현만(57·자영업)=전국 수백만 자영업자들의 절실한 염원인 유통산업발전법을 제발 통과 시켜주었으면 한다. 그래서 그나마 실낱 같은 희망이라도 열심히 살아보게 해줬으면 좋겠다. 공룡같은 대형마트가 불쌍한 소상인들과 그 가족들을 파멸시키는 일이 더이상 없게 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최종호(61· 건설업)=1993년 8월 금융실명제 시행 이후 지하경제는 더 커지고(국가GNP의6%대), 고액권의 회전이 안되어 전반적인 경기부진과 특히 부동산경기가 침체되어 소외계층에 분배가 되지 않는 등 금융실명제가 불합리한 부분이 있어 이를 보완하여 주기 바란다.

▲소태영(50· 평택YMCA 사무총장)=민생을 위한 정치를 하고,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 포용하는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펼쳐 국민 대통합시대와 국민 행복시대를 반드시 열어주길 바란다. 또 국민과의 약속 꼭 잊지 말고 공약정책을 실천해주길 당부한다.

▲최웅식(59·평택통리장연합회장)=대통령선거 기간 동안 줄곧 외쳐온 중산층 재건과 민생 안정을 임기동안 반드시 실현해 주시길 바란다. 또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방의 소규모 농촌도시에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민생을 살펴주길 기대한다.

▲이창녕(61·평택예총 지회장)=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예술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가져주길 바라며, 예술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효과와 성과들이 더 많다는 점 기억해 주길 바란다.

▲우호재(48·포스코건설 마케팅그룹장)=무엇보다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틀게 되는 GCF 사무국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GTX 조기 착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주길 부탁드린다.

▲김문정(32·인천시청 공무원)=어느 후진국의 행복도가 우리나라보다 높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숫자로 보여지는 경제 성장률 같은게 아니라, 누군가 나를 생각해 주고 나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우리의 행복도를 높일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해줬으면 좋겠다.

▲김상길(51·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인천경제자유구역은 우리나라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서 여건이 충분하다. 바이오 등 BT산업뿐 아니라 교육, 관광, 레저 등 서비스산업에서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여러가지 지원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

▲최춘옥(61·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기업의 안정적 매출을 이끌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여성 기업인의 역할이 크다. 여성 기업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

▲김춘선(57·인천항만공사 사장)=당선자의 인천신항 항로 수심 증심 공약이 이행되고, 가격 경쟁력 있는 부지공급으로 글로벌 물류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천항의 배후물류단지 조성비용 재정지원을 타 항만 수준에 맞게 해 주기를 희망한다.

▲김남석(60·인천소래어촌계장)=영세한 어업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 유통시스템 개선과 함께, 수산물을 보관·유통할 수 있는 시설확충이 필요하다. 당선자가 바다의 소중함과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책을 펴주기 바란다.

▲선주성(70·현대공영(주)대표이사)=젊은층의 중소기업 취업기피로 인해 숙련기능공 인력난이 심각하다. 기능공 우대지원정책을 마련해 달라. 과거 재벌을 육성하듯 정부 차원의 중소기업 판로 확보 지원책과 규제 완화를 체감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해 달라.

▲서영식(54·한국은행 인천본부장)=최근의 국내·외 경제 여건이 크게 어려워진 점을 감안해 성장동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국가의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지역내 청년실업 해소,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희망한다.

▲이승부(60·인천상인연합회 회장)=새로운 대통령은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을 외면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 또 전통상인 교육과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상인연합회에 큰 관심을 쏟아주길 부탁한다.

▲구재용(50·인천시의원)=인천시 서구는 실오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다. 박근혜 당선자가 선거과정에서 공약했던 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와 도시철도 2호선 조기완공이 빠른 시간 내에 가시화 됐으면 좋겠다.

제갈원영(57·인천시의원)=박근혜 당선자가 선거에서 약속했듯이 민생을 챙겨서 행복시대를 열어주길 바란다. 화합과 대통합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들고, 더이상 소외된 사람들이 없는 나라를 만들었으면 한다.

▲이종성(37·신세계백화점인천점 마케팅홍보 파트장)=인천시 발전과 인천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큰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더불어 유통업계 상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노력을 쏟아주기 바란다.

▲정천용(58·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동정이 아닌 평등과 인권의 장애인 정책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 장애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장애인 입장에서 관련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실천할 수 있는 나라의 일꾼이 되어 달라.

▲이종헌(51·인천시체육회 기획홍보팀장)=국가대표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에 맞춰진 체육 정책은 지역의 풀뿌리 체육을 발전시키는 부분에 맞춰져야 한다.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제2의 박태환과 김연아 등을 발굴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이서현(베트남결혼이주여성)=다문화가정인을 위한 일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 자녀 양육에도 도움을 줬으면 한다. 다문화가정인은 한국사회에 대해 잘 모른다. 우리들이 한국사회에 빨리 적응,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달라.

▲김태신(45·버스기사)=집채만한 버스를 끌고 다녀야 하기에 노동강도가 꽤 높다. 처우 개선도 중요하지만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버스기사를 하더라도 가족들을 부양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이 됐으면 한다.

▲김창곤(47·민주노총 인천본부 사무처장)=대선 직후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조파괴, 손배가압류에 시달리던 노동자들의 연이은 죽음은 새정부가 져야할 무거운 책임이다. 사회의 가장 아픈 곳,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장정구(41·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인천 앞바다가 생태·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하지만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갯벌국립공원 지정 등 국가 차원의 활용계획이 수립됐으면 한다. '환경복지'를 위한 도심지 공원계획 수립도 필요하다.

▲정영태(55·인하대 교수)=후대까지 생각하는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 국가부채를 키워가면서까지 복지예산을 늘리는 방식은 지양해야할 것이다. 국가부채는 결국엔 국민세금으로 메우는 것인데, 무리한 복지예산 확대로 후대에 큰 부담을 줘선 안된다.

▲손원철(18·인천광성고 2학년)=입시에 치중된 공교육을 정상화해주길 바란다. 청소년들은 학창시절에 입시부담에서 벗어나 좀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원하고 있다. 특히 선행학습으로 인한 사교육과 친구들간 경쟁을 방지하겠다는 공약을 꼭 지켜주셨으면 한다.

▲신용원(29·인항고 영어교사)=선진국으로 나아갈 첫 단추가 교육임을 잊지 말아 주셨으면 한다. 강조되는 학생들의 인권 속에 교권은 추락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사제지간의 정은 사라졌다. 공교육을 강화했으면 한다. 맹모의 심정으로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절실하다.

▲류성환(40·화가)=올해 대선에서 문화분야는 쟁점에서 빠졌다. 당면한 부분이 먹고 살기여서 그렇겠지만, 문화는 현대인의 힐링과 인간성 회복 등에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다. 꾸준한 지원 정책이 뒤따랐으면 한다.

▲홍계강(73·실버바리스타)=고령화시대인만큼 수많은 노인들에게 무조건 퍼주는 것만이 복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할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것이 가장 큰 복지다. 노령연금의 현실화도 시급하다.

▲주민정(37·보육교사)=어린이집 등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의 처우가 매우 열악하다. 현 상황에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는 요원한 실정이다. 보육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어린이들을 돌보는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들의 처우 개선에 힘써주길 바란다.

▲김광일(50·인천공항 항공사협의회 위원장)=인천공항에 3만5천여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민자도로 이용료 부담이 크다. 인천공항 종사자의 도로이용료를 현실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 또 영종도를 무비자지역으로 지정해 외국인 관광입국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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