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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273회 정례회 개회

경기도의회, 제273회 정례회 개회
44일간 '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
2012년 11월 02일 (금)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1일 경기도의회는  제273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윤화섭 의장)는 1일 제273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4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정질문을 위한 안건으로 상정된 '도지사 및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정례회 일정은 2일과 5일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며.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도 및 도교육청, 산하 공공기간 등 27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2013년도 경기도 및 교육청예산안과 2012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김문수 도지사와 김상곤 교육감의 시정연설(제안설명)을 듣게 된다.

아울러 21일부터 2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을 심사하고 29일부터 내달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13년도 예산안과 2012년도 추경예산안,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하게 된다.

끝으로 14일 정례회 마지막날은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 5분발언에 나선 김주성 의원(건설교통위원회,민주통합당, 수원)은 건축물의 준공시 의제처리하고 있는 KT의 구내통신 선로 중 지하 인입을 위한 통신 맨홀과 관련된 문제점을 제시 하고 이에 대한 피해대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정례회 개회 첫날 의원들의 지각 사태로 의정 진행에 차질을 빚어 빈축을 샀다. 이는 당초 오전11시 개회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의원들의 지각으로 정원이 성립되지 않아 연기가 불가피했다. 정확히 11시30분 개회를 선언한 당시에도 정원130명에 참석한 의원은 56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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