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크롬서 '수원마을' 선포식 열려 | ||||||||||||
도로·소각장 건립등 추진, 교육·의료사업 청사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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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주에서 최 빈민촌 중 한 곳인 이지역에서 수원마을 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용서 수원시장 및 시 공무원 등 50여명과 오웅우엔 시엠립주 부지사 및 현지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의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프놈크롬 마을은 오산시 규모의 면적(42㎢)에 406가구가 살고 있으며 어업을 생계수단으로 하는 주민들의 연평균 가구당 소득은 200~1천달러에 불과한 빈민촌이다. 지난 2004년 시엠립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방문해 온 수원시는 올초 자매도시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국제사회공헌 및 수원 도시브랜드가치향상을 위해 프놈크롬 마을을 수원마을로 선정, 조성사업을 벌여 왔고 이날 일부 사업의 완결을 알리는 수원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시는 그동안 이 마을에 148.76㎡규모의 마을회관을 건립하고 공동화장실 3개소, 우물 22개소를 설치했다. 시는 또 내년에는 마을 소각장을 건립하고 1.3㎞에 이르는 마을길 포장과 50개동의 주택 개·보수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를 짓는 교육지원사업및 의료보건사업, 민간협력지원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 시장은 수원마을선포식에서 "이번 사업은 국경을 초월한 나눔의 실천운동을 통해 국제자매도시간의 우호를 증진하기위해 진행됐다"며 "프놈크롬 마을 주민들은 제2의 수원시민인 만큼 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웅우엔 주 부지사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신 수원시에 감사한다"면서 "양 지역의 우호관계가 언제까지나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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