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하수관 정비사업추진 효과 거둬

수원시 하수관 정비사업추진 효과 거둬

현재 수원시 도심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1단계 하수관거정비 사업 등 대단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국비 229억원과 시비 565억원 등 총 794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09년말까지 하수관거 신설 및 개량 58㎞, 전체보수 18㎞, 부분 보수 4086개소, 배수설비 정비 1407개소,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 대단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07년도에 158억을 투입, 하수관거 신설 및 교체(9.5㎞), 전체 보수(5.5㎞) 맨홀 및 암거보수등을 정비 완료하였으며, 2008년도에도 200억원을 들여 하수관거 신설 및 교체(12㎞), 전체 보수(7㎞) 배수설비 정비 400 개소, 맨홀 및 암거보수 등 사업을 연차적으로 계속 추진 할 계획이다 1단계 하수관거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대상지역 내 배수 불량 및 상습침수의 해소와 효과적인 하수관거의 유지관리 체계가 정립되어 지역주민의 재산피해방지는 물론 생활환경이 개선된다. 또 장기적인 도시발전 계획에 부합되는 하수도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일부 낙후된 지역의 환경개선 사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분류식지역의 배수설비 오접개선과 노후관 정비로 생활하수의 하천 유출 방지는 물론 누수로 인한 지하수의 오염을 방지함으로써 수원시의 상징인 물 자원을 보전하고 현재 조성된 자연하천의 수질 향상으로 물과 자연과 시민이 어우러진 수변 생태환경이 회복되어 갈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의 최소화를 위하여 공사 전 주민의견 수렴, 공사구간 사전공지를 통하여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