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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수원시,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대회 MVP, 수원시 김성겸 선수 차지
2012년 05월 15일 (화) 김범수 기자 kim@suwon.com

▲ 수원시는 13일 폐막한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0개 정식종목 중 9개 종목을 석권하며 3만2천386점을 획득, 고양시(2만2천159점)를 1만227점차로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 2005년 제51회 대회부터 8년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수원시는 13일 폐막한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리그 종합우승을 차지, 대회 8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 1만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부 리그는 수원시, 2부 리그는 이천시가 각각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20개 정식종목 중 9개 종목을 석권하며 3만2천386점을 획득, 고양시(2만2천159점)를 1만227점차로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해, 2005년 제51회 대회부터 8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수영과 유도가 나란히 8연패를 달성했고, 태권도·우슈·보디빌딩 6연패, 정구 5연패, 복싱 4연패를 비롯해 축구 3연패, 사격 1위 등 9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5연승에 도전했던 탁구는 남녀 모두 안산시청에 패하며 입상하지 못했고, 씨름도 용인시와 공동 2위에 머물러 4연승에 실패했다.

한편 최종일 축구 1부 남자부서는 수원시가 파주시를 3―0으로, 여자부서는 수원시가 부천시를 2―0으로 각각 물리치고 우승했다.

배구 1부 남녀부서는 화성시와 수원시가 고양시와 안산시를 2―0으로 각각 물리쳤다.

수원시는 복싱에서 10체급 중 9개 체급이 결승에 진출해 8체급을 석권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처음 기자단 투표로 실시된 대회 MVP에 수영 4관왕을 차지한 수원시 김성겸 선수(한국체대)가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대회 MVP에 선정된 김성겸 선수는 수영 자유형 50m, 100m, 계영, 혼영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연천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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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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