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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 공약 중간평가 적정성여부 61% `부정적` 송용환기자

수원시장 공약 중간평가 적정성여부 61% '부정적'
송용환기자
fanta@itimes.co.kr
경실련 "신중성 부족"
수원경실련은 22일 민선4기 김용서 수원시장 공약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 공약적정성여부 및 변경이 61%로 나타나 공약선정에서의 신중성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수원경실련에 따르면 공약사업별 선정의 적합성 여부에 대해 종합 평가 성적은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64.8점으로 평가됐으며, 공약선정의 성실성, 재원조달의 구체성과 시민의 담세율, 재원확보 여부, 시간계획과 완료시점의 명확성에서 각각 B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또 재임기간 정책달성 가능 여부는 C를 획득했으며 이는 공약 선정의 적정성 여부에서의 61%라는 부정적 결과와 거의 같은 결과라고 덧붙였다.

수원경실련은 "이번 평가를 통해 실현가능한 공약을 선정해야 하며, 기존의 사업들을 나열해 공약의 양을 비대화 시키는 것보다 창의적이고 정말 필요한 10개의 공약이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음을 제언한다"며 "이번 공약평가가 잘했느냐, 못했느냐의 평가의 잣대라기보다 남은 임기동안 어떠한 역할에 무게중심을 두어야 되는가의 잣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용환기자(블로그)f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