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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전철1호선 `해피수원호` 고고 씽

전철1호선 '해피수원호' 고고 씽
市승격 60주년 기념, 華城 사진등 부착
소요산~인천, 소요산~신창구간 10월까지
2009년 04월 22일 (수) 김지연기자

▲ 수원 시승격 60주년과 수원 화성 문화재를 알리는 '해피수원호' 전동차가 오는 10월 26일까지 6개월간 하루 4~6회 운행된다.

전철 1호선에 '해피수원호' 전동차가 오는 10월14일까지 6개월간 운행된다. 이 전동차는 시승격 60주년을 경축하고 도시브랜드 해피수원을 홍보함과 동시에 수원의 문화관광자원인 화성을 알린다.

수원시는 코레일과 계약을 맺고 1호선 전동차 외부에 수원시와 수원 화성에 대한 사진 및 문구를 부착했다.

'해피수원호' 전동차 앞 부분은 시승격 60주년을 알리는 문구로 장식했고, 전동차 10량중 전반부 5량은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도시, 미래지향적 첨단국제거점도시, 시민의 생각이 실현되는 열린행정의 도시 등 수원의 이미지를 표현한 사진과 문구로 장식했다.

또 후반부 5량은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수원의 문화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장안문,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서장대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으며, 수원화성문화제의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혜경궁 홍씨 진찬연, 무예24기 공연 모습 등을 담은 사진으로 장식했다.

해피수원 전동차는 전철 1호선 소요산역~인천역, 소요산역~신창(아산)역 2개 구간 98개 역을 하루에 4~6회 누빈다.

시 관계자는 “전동차 1대에 수원의 모든 것을 담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지만 시민들과 전철 이용객들의 반응이 좋다” 며 “수원시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화성 등 관광자원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3호선 8대, 4호선 25대의 전동차 내부에 설치된 2천 40대의 모니터에서도 해피수원 도시브랜드 홍보 영상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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