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법원사거리 지하차도 반대” | | | 수원 도로/버스/국철 |
| / | 2009.05.15 13:59 |
| “수원 법원사거리 지하차도 반대” |
| [경기일보 2009-5-15] |
| 수원시 등이 광교신도시 진입로 확장 공사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법원사거리 지하차도 입체화 공사를 놓고 인근 주민들이 재산권 침해 등을 주장하며 소송을 검토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14일 수원시와 법원사거리 지하차도 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인 시와 경기도시공사 등은 600억원을 들여 오는 2011년까지 국도 42호선과 동수원로가 만나는 법원사거리 남북방향(수원지법~경기도문화의전당) 지하차도 입체화 공사(총 길이 1.4㎞, 지하차도 932m, 폭 32~43m)를 벌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3월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연 뒤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지난 3월 도로점용(착굴) 절차 등을 밟아 현재 착공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인근 매탄 1,2동 주민들은 시가 추진중인 지하차도 건설계획에 따르면 현재 4.5m에 달하는 해당 지역 인도폭이 1.9m로 대폭 줄어들게 돼 안전위협 및 상권 침체 등이 우려된다며 1년째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주민들은 특히 다음주중 공식적으로 공개토론회를 요구한 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지난달부터 한달 가까이 법원사거리에서 계속되고 있는 피켓시위를 200여명이 참여하는 도청 앞 집회로 확대하고 공사중지가처분신청 등 행정소송까지 검토하는 등 반대 수위를 차츰 높여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주장은 터무니 없는 억지에 불과하다”며 “공사는 계획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노수정기자 nsjung@kg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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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방향 지하차도가 왜 필요한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동서방향 관련 통행이 많아 굳이 지하도로 만들지 말고 차로수만 잘 유지해도 될텐데... 돈이 그렇게 남아도나..
두 도로가 만나는 교차로에 지하차도를 건설해야 한다면 교통량이 많은 주된도로를 지하차도로 만들어야 하는것이 상식일듯 한데.... 그렇다면 수원인터체인지 방향의 42번국도를 지화화 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수원시 공무원들은 뭐하는 사람들이지 답딥하네요.
그리고 법원사거리 남북간도로는 수원경전철이 통과하는 축이라고 하는데, 지하차도를 건설하게 되면 경전철응 어떻게 통과시킨다는 것인지? 참으로 한심하네요...
세금을 축내는 돌대가리들인지 아니면 일찌감치 경전철은 포기한 것인지.. 답답..
지하차도를 동서방향에 만들면 신문기사에서 얘기하는 민원도 해결되고, 남북축에는 경전철이 통과하게 되면 법원사거리 일대의 교통이 혁신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보는데... 제 생각이 잘 못 됐나요?광교때문에 남북이 필요합니다.
교통영향평가에서 발표하기를 광교가 완성된후 기준으로 동서방향이 2만6천대. 남북방향이 2만4천대 지나갈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렇다면 남북방향이 아니라 동서방향으로 공사를 해야 상식적이죠.
특별한 대안없이 좁아지는 인도폭!
보행환경과 매탄2동 주변 상권의 큰 피해가 예상되어 보입니다.
매탄2동의 재개발 내지는 지구단위계획에 의한 개발이 대안이라 생각됩니다.
지난 재개발 추진작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었다면 공사 허가시 후퇴시키게 되면 될것을...(그 기회 잃고)
앞으로 남북방향의 동쪽만이라도 지구단위계획에 의한 개발이 될 때 해결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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