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거점도시 개발 부동산 '호재' | ||||||||||||||||||||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개발 발표후 서남부권 거래 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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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등 서남부권 부동산 거래시장이 정부의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발표 이후 활기를 띠고 있다. 23일 스피드뱅크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5월 셋째 주)을 조사한 결과 수원시(0.23%), 안양시(0.19%), 광명시(0.19%), 화성시(0.12%) 등의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권 개발의 핵심인 수원과 서남권 시흥, 광명은 매수 문의가 늘고, 거래량도 증가 추세다. 시흥은 서남권 개발 호재뿐만 아니라 군자매립지 개발 등 상승 요인이 겹치면서 실수요자 거래에서 투자 수요까지 늘어나고 있다. 정왕동 주공3단지, 영남2,5차 등이 250만~500만 원, 광명시 하안동 주공5단지 102㎡가 500만 원가량 올랐다. 하남시도 무주택 서민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분양가보다 저렴하게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 공급 발표로 0.09%나 상승했다. 보금자리주택 공급 예정지로 꼽히는 미사지구와 인근 풍산지구에 대한 투자문의와 매물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부동산114의 조사결과도 시흥시(0.17%), 용인시(0.13%), 광명시(0.10%), 수원시(0.08%), 부천시(0.07%) 등의 순으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 변동률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하남시(0.50%), 화성시(0.34%), 용인시(0.29%), 수원시(0.27%), 군포시(0.22%) 등의 오름세가 가파르다. 수원시는 삼성전자 근로자 수요 유입이 꾸준한 가운데 전세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인근 권선동 권선1현대 82㎡가 500만 원 오른 9천500만~1억 원 선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하남시는 미사리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확정 이후 기입주 단지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매매, 전세 모두 상승세다. 덕풍동 쌍용 102㎡가 1억 1천만~1억 2천만 원 선으로 1천만 원 올랐다. 스피드뱅크 관계자는 "봄 이사철이 마무리됐지만, 서울 강남, 경기 수원 등 일부 인기지역은 막바지 거래시장이 활발한 분위기"라며 "실거주에 쉬운 중소형 위주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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