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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아이낳기 좋은 수원시 만들기` 김철인기자

"아이낳기 좋은 수원시 만들기"
김철인기자
kci0421@naver.com
운동본부 공식출범 … 출산·양육사업 지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국가 근간을 위협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낳기 좋은세상 수원운동본부'가 30일 공식 출범했다.
수원 이의동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날 출범식에는 수원시 관내 행정교육계, 종교계, 경제계, 언론계, 의료의약계, 여성계 등 61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수원운동본부'는 예창근 수원시 부시장, 최승균 수원시기독교연합회장, 우봉제 수원시상공회의소장, 조순애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 황용원 수원시 YMCA총장 등 5개 단체에서 공동의장을 맡아 운영하게 되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운동본부의 사업계획을 토대로 수원지역 현실에 맞는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각계의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해 앞장서는 한편 각 참여기관.단체별로 부문별 행동계획을 수립해 구체적 실천행동에 나선다.
수원시는 수원운동본부 추진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출산·양육사업 지원 등을 통해 국민운동으로 전개되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아이들은 국가의 미래로 아이들에 대한 투자는 미래에 대한 투자라 생각한다"며 "수원운동본부의 왕성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수원시가 아이낳기 좋은 도시,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낳기 좋은세상 수원운동본부'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민간주도의 자율적 기조를 원칙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출산.양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철인기자 (블로그)k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