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물 오른` 수원시 도시농업 사업

'봄물 오른' 수원시 도시농업 사업 ♡지역-수원 소식, 이슈 / ▣ [지역_수원의 소식] 종합

2011/05/06 06:5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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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관련_ 내용 분리 )***************** * 양종천 기고문 참조 ***************( 참고 자료 관련_ 내용 분리 )***************** '봄물 오른' 수원시 도시농업 사업

시 농기센터, 시민농장 조성-아카데미 운영등 박차

2011년 05월 06일 (금) 김은영기자 eyk@suwon.com

▲ 지난 4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사업분야 브리핑이 열린 가운데 이도성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수원시를 농업과 도시를 어우르는 농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com 수원시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의 정례 브리핑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농업인력 육성, 그리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각종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친환경 안전농산물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심 속 농사체험의 수요를 반영한 시민농장 조성, 도시생태농업 육성과 활성화 보조사업, 도시농업아카데미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건전한 생산적 여가활동 수요를 충족하고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권선구 당수동 등에 있는 5개의 시민농장을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또한 센터는 친환경 청정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품목별 연구회와 작목반 등 농민단체 운영을 활성화하고, 포도, 상추, 버섯, 미나리 등 기존 수원 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센터는 새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블랙토마토 재배단지를 육성해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계획이다. 일반 토마토는 저장일수가 3일인데 비해 블랙 토마토는 20일로 저장일수가 길로 기존 토마토보다 항암효과가 2~3배 높아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중가도 기존 토마토보다 2~3배 높아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도시 농업교육과 농촌체험 등을 실시해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우리 농산물에 대한 자발적 이용을 증대시켜 도농 상생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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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종천 기고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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