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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blog이전(+)됨:약7십만접속/-기존_자료2 종합(박근혜 前 대통령관련)

<박근혜 침묵에도 싱크탱크는 `문전성시`>(종합)/국가미래연구원 명단

<박근혜 침묵에도 싱크탱크는 `문전성시'>(종합)/<박근혜 `싱크탱크' 국가미래연구원 회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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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침묵에도 싱크탱크는 `문전성시'>(종합)



국가미래연구원 정회원 규모 급증..정책분과 18개로 세분화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정치현안에 대해 사실상 침묵을 유지하는 가운데 박 전 대표의 정책자문 그룹에는 지원자가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박 전 대표의 `싱크탱크'격인 국가미래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말 출범 당시 발기인이 78명이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포함한 정회원이 3배에 가까운 200여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회원 명단 발표'를 고민할 정도라는 말도 들린다.

연구원에 참여한 한 친박 의원은 1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경제는 물론 교육, 노동, 외교ㆍ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원에 참여하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미래연구원 사정에 밝은 한 친박 의원은 "지금은 연구원에 들어오겠다는 분들을 막느라 더 정신이 없을 정도"라며 "연구원에 참여하기 위해 기존 발기인들은 물론 심지어 간접적으로 친박 의원들에게까지 부탁이 들어오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교수들이 많지만 전직 장ㆍ차관들도 적지 않게 정회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 행정부 고위관료 출신인 로펌의 상임고문 등도 적지 않다"고 귀띔했다.

미래연구원은 15개였던 정책 분과도 18개로 세분화하는 동시에 조만간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연구원 정회원이 급증한 것은 언론을 통해 존재가 알려지면서 접촉할 인사들이 누군지를 알게 된데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간의 관계가 계속해서 원만하게 이어져 오면서 `미래권력'을 돕는데 대한 불안감이 적어진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 일정한 자격만 갖추면 정회원이 될수 있는 개방형 체제라는 점도 회원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전 대표는 대통령 특사로 외국을 순방하고 귀국한 후 다시 `현안 스터디'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박근헤 전 대표(자료사진)

한 핵심 측근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귀국한 지 일주일도 안 됐지만 벌써 몇 차례 스터디를 했다"면서 "요즘은 원론을 넘어 응용문제를 많이 푸는 편"이라고 소개했다.

박 전 대표는 경제와 복지를 연계하는 방안에 부쩍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친박 인사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약점인 빈곤층과 소외층에 대한 배려 부족을 보완하는 방안에 대해 많이 고민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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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싱크탱크' 국가미래연구원 회원 명단>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기자 = 여권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원장 김광두 서강대 교수)에는 학계를 중심으로 78명의 각계 인사가 참여했다.

국가미래연구원측이 공개한 회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름/소속/전문분야로 가나다순)

▲고승의/숙명여대/산업무역경영
▲고학찬/윤당아트홀/문화예술사회
▲구본호/약학박사/보건의료안전
▲강태중/중앙대/교육노동
▲권오창/변호사/법정치
▲곽상도/변호사/법정치
▲곽진영/건국대/법정치
▲김병기/애플민트홀딩스/산업무역경영
▲김경수/넥스트칩/산업무역경영
▲김광두/서강대/거시금융
▲김동환/안양대/농림수산
▲김대호/인하대/과학기술방송통신
▲김성훈/동국대/교육노동
▲김인기/중앙대/거시금융
▲김영수/서강대/문화예술사회
▲김영세/연세대/산업무역경영
▲김윤/부경대/농림수산
▲김지홍/강원대/농림수산
▲김진현/서울대/재정복지
▲김진형/KAIST/과학기술방송통신
▲김정훈/영남대/국토부동산해운교통
▲김종대/계명대/보건의료안전
▲김재춘/영남대/교육노동
▲김한곤/영남대/보건의료안전
▲김홍균/서강대/환경에너지
▲류길재/경남대/외교안보
▲박근혜/국회의원/거시금융
▲박상기/숭실대/산업무역경영
▲백승주/국방연/외교안보
▲박재창/숙명여대/법정치
▲박정한/대구가톨릭대/보건의료안전
▲박은우/서울대/농림수산
▲변환철/중앙대/법정치
▲신세돈/숙명여대/산업무역경영
▲서승환/연세대/국토부동상해운교통
▲서순복/조선대/행정
▲서정해/경북대/산업무역경영
▲손양훈/인천대/환경에너지
▲안명옥/차의과학대/보건의료
▲안종범/성균관대/재정복지
▲오덕환/강원대/농림수산
▲옥동석/인천대/재정복지
▲이규식/연세대/보건의료안전
▲이관용/농수산부(전)/농림수산
▲이경태/무역연구원/산업무역경영
▲이서규/픽셀플러스/산업무역경영
▲이성민/엠텍비전/산업무역경영
▲이상무/FAO/농림수산
▲이상원/인하대/교육노동
▲이상현/세종연구소/외교안보
▲이승훈/서울대/산업무역경영
▲이정민/연세대/외교안보
▲이정훈/연세대/외교안보
▲이종훈/명지대/교육노동
▲이우배/인제대/행정
▲이한구/국회의원/재정복지
▲임병인/충북대/재정복지
▲유현석/경희대/외교안보
▲윤방부/가천의대/보건의료안전
▲윤병세/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정책수석비서관/외교안보
▲이병기/서울대/과학기술정보통신
▲조대환/변호사/법정치
▲조명현/고려대/거시금융
▲조진형/금오공대/행정
▲전준수/서강대/국토부동산해운교통
▲정영순/이화여대/여성
▲최대석/이화여대/외교안보
▲최문기/KAIST/과학기술방송통신
▲최성재/서울대/재정복지
▲최외출/영남대/행정
▲하철원/의학박사/보건의료안전
▲하해수/경북대/행정
▲한만수/이화여대/법정치
▲한석희/연세대/외교안보
▲홍기택/중앙대/거시금융
▲홍순직/전주비전대/산업무역경영
▲홍용표/한양대/외교안보
▲황부영/브랜다임파트너스/홍보
quint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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