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10월 29~30일 수원에서

[e스포츠]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10월 29~30일 수원에서

스포츠서울 원문 기사전송 2011-08-05 11:26 최종수정 2011-08-05 15:16

‘제3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그랜드 파이널’이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수원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아마추어 대회다. 올해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그랜드파이널은 지역 게임문화축제인 ‘제8회 수원정보과학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대회 공식종목은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와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슬러거’. ‘아바(A.V.A)’. ‘피파 온라인2’ 등이다. 시범종목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카르마’로 e스포츠 강국 한국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접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3곳의 지자체에서는 지역 예선과 본선을 통해 지역대표 선발을 마쳤다. 대표선발을 마무리한 지자체는 전라남도(장성군)와 대구광역시. 부산시 등이다. 이번 달에는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강원도. 충청북도(청주시). 전라북도(전주시).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 등 총 6곳의 지자체들이 지역대표를 선발한다. 이어 오는 9월에는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구미시) 등 3곳 지자체에서 지역본선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월에는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용인시). 충청남도(천안시)의 지역 예선·본선 전을 끝으로 16개 지자체 지역대표 선발전이 마무리 된다. 지역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각 지역 대표선수들은 10월 29일. 30일 양일간 수원에 모여 최고의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 자리를 두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지역별 예선 참가를 원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은 ‘슬러거’. ‘A.V.A’. ‘피파 온라인2’ 등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종목들은 종목사 홈페이지(fifaonline.pmang.com)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는 KeG 홈페이지(www.e-game.or.kr)에서 회원가입 후 선수 등록을 한 다음 신청할 수 있다. 김진욱기자 jwkim@sportsseoul.com - 즐거운 e세상 핫뉴스! 트위터 스포츠서울닷컴(http://twitter.co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