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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10주년 여론조사①]박근혜 독주속 野주자 `추격` 외 2/3/4/5/6/7_뉴시스 10주

[뉴시스10주년 여론조사①]박근혜 독주속 野주자 '추격' 외 2/3/4/5/6/7_뉴시스 10주년 여론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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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뉴시스10주년 여론조사①]박근혜 독주속 野주자 '추격'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대표이사 회장 이종승)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에 의뢰, 정치현안 특별여론조사를 실시해 6일 발표했다. 내년...

[뉴시스10주년 여론조사②]박근혜 38.9% 문재인 15.1% 오세훈 8.9%
이사장이 지난달 11.8%보다 3.3%포인트 높은 15.1%의 지지율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달 27일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차기 대권주자 지지도'를 묻는...
[뉴시스10주년 여론조사③]野통합후보…문재인 24% 손학규 15%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내년 대선에서 야권 통합후보로 나설 인물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지지율을 10%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여론조사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달 2...
[뉴시스10주년 여론조사④]박근혜 가상대결…'손학규보다 문재인'
민주당 손학규 대표보다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조금 더 높은 경쟁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달 27일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표와 문재인...
[뉴시스10주년 여론조사⑤]내년총선 野 39.0% vs 與 37.9%
유권자의 비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27일 뉴시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총선에서 여당인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

[뉴시스10주년 여론조사⑥]현역의원 지지않겠다 46.3%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달 27일 뉴시스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3.6%가 지역 국회의원들의...
[뉴시스10주년 여론조사⑦·끝]내년총선 인물 43.5% 정책 27.9% 정당 20%
【서울=뉴시스】장진복 기자 = 유권자들이 차기 총선에서 후보자를 선택할 때 '능력있는 후보자'를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달 27일 실시한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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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10주년 여론조사①]박근혜 독주속 野주자 '추격'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대표이사 회장 이종승)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에 의뢰, 정치현안 특별여론조사를 실시해 6일 발표했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요동치는 민심의 풍향계가 어떻게 움직일지 점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선 예비주자들의 지지도 조사 및 가상대결 그리고 총선에서의 여야 후보 지지 성향 등을 분석했다.

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38.9%를 기록,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야권 예비 후보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5.1%로 2위를, 지난달 무상급식 주민투표 문제로 시장직에서 물러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8.9%로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8.1%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 7.1%,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6.1%,정몽준 한나라당 의원 4.1%, 민주당 정동영 의원 3.6% 순으로 지지율이 나타났다.

양자간 가상대결에서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보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조금 더 높은 경쟁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전 대표와 문 이사장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가 57.1%, 문재인 이사장은 28.4%의 지지율을 보였다.

손학규 대표와의 가상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가 60.8%를 얻어 23.8%에 그친 손 대표를 앞섰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와의 가상대결에서도 박 전 대표가 65.9%로 17.6%를 얻은 유시민 대표를 앞질렀다.

내년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한 조사에서는 한나라당 후보 지지층과 야권단일 후보를 지지층이 오차범위내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총선에서 여당인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야권 단일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9.0%,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 37.9%로 각각 집계됐다.

반면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평가는 냉정해 후보 물갈이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응답자 53.6%가 현재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잘못했다'고 답한 반면, '잘했다'는 평가는 26.2%에 그쳤다.

권역별로는 호남권과 경북권에서 '잘못했다’는 응답이 각각 65.6%와 65.5%로 가장 높게 나왔다. 다음으로 경기권(52.8%), 충청권(49.1%), 경남권(48.8%), 서울권(48.7%) 순이었다.

'잘했다’는 응답은 경남권에서 33.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경기권(28.0%), 충청권(24.8%), 서울권(24.7%), 경북권(21.3%), 전라권(18.5%) 순으로 나타났다.

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의 내년 총선 재출마시 지지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과반수에 가까운 응답자(46.3%)가 '지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9.2%에 불과했다.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모든 지역에서 40%이상을 기록했으며 특히 호남권이 55.6%로 높았다. '지지하겠다'는 응답자는 충청권(39.9%), 서울권(31.5%), 경북권(30.7%) 순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차기 총선에서 후보자를 선택할 때 '능력있는 후보자'를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총선에서 후보자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43.5%가 '후보자의 능력'을 꼽았으며, '후보자의 정책·공약'이 27.9%, '소속정당'이 20.0%로 각각 조사됐다.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서 야권통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1.4%가 '야권연대를 통한 전면적 후보단일화'를 선택했다.

다음으로는 '지역별 후보단일화 및 정책연대 등 부분적 연합'(23.1%), '통합정당 출범'(10.8%), '야권통합 결렬'(9.4%) 순으로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설문 RDD (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6%포인트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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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10주년 여론조사②]박근혜 38.9% 문재인 15.1% 오세훈 8.9%




【서울=뉴시스】이현정 기자 =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38.9%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11.8%보다 3.3%포인트 높은 15.1%의 지지율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달 27일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차기 대권주자 지지도'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박 전 대표는 지난달 보다 1.0%포인트 상승한 38.9%의 지지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조사에서 처음으로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서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문재인 이사장은 11.9%로 2위 자리를 지켰으며, 6월 조사(8.5%)보다는 무려 6.6%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3위는 무상급식 주민투표 문제로 시장직에서 물러난 오세훈 전 서울시장(8.9%)이 차지했다.

오 전 시장의 경우 대선 불출마 선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통해 보수층의 결집을 어느 정도 이끌어 내면서 지난 조사(7.4%) 대비 1.5% 상승한 8.8%의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8.1%의 지지율로 3위 자리에서도 밀려나 4위를 차지했다.

손학규 대표는 4월 이후 지지율 상승세를 보였으나 6월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뒤를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7.1%,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은 4.1%, 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3.6%,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6.1%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밖에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11.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06%포인트다.

hj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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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10주년 여론조사③]野통합후보…문재인 24% 손학규 15%
기사등록 일시 [2011-09-06 06:00:00] 최종수정 일시 [2011-09-06 07:55:31]
【서울=뉴시스】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그래픽=윤정아 기자) yoonja@newsis.com 2011-09-05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내년 대선에서 야권 통합후보로 나설 인물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지지율을 10%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와 여론조사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달 27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야권통합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문 이사장의 지지율이 23.6%를 기록해 15.2%에 그친 손 대표를 8.4%포인트 앞서면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7.1%로 3위를 차지했으며, 한명숙 전 국무총리(5.6%), 김두관 경남지사(5.3%),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5.1%), 진보신당 노회찬 전 대표(2.2%),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문 이사장의 경우 권역별로는 경남권(31.6%)에서, 직업별로는 학생(42.4%)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반면에 손 대표는 전라권(23.6%)과 생산·일용직(29.0%)에서, 정동영 최고위원 역시 전라권(11.8%)과 생산·일용직(13.2%)에서 각각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특히 야권통합 대선주자에 대한 지지도에서 민주당 지지층 역시 문 이사장(41.9%)에 대한 지지율이 손 대표(20.0%)보다 무려 21.9%포인트 더 높게 응답한 점이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민주당 내 대권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손 대표가 24.1%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정동영 최고위원(11.0%), 한 전 총리(10.0%), 김진표 원내대표(4.0%),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2.8%), 정세균 최고위원(2.4%), 천정배 최고위원(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민주당 내 대권후보 지지도에서는 손 대표(33.2%), 정동영 최고위원(23.0%), 한 전 총리(15.6%) 등의 순이었다.

한나라당 내 대권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43.5%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10.9%), 김문수 경기지사(10.8%), 정몽준 전 대표(6.7%) 등이 뒤를 이었다. 김태호 의원과 이재오 특임장관은 각각 1.9%, 안상수 전 대표는 0.9%를 기록했다.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도 동일하게 박 전 대표(53.4%), 오 전 시장(14.4%), 김 지사(11.0%) 등의 순으로 지지율을 기록했다.

박 전 대표는 권역별로는 경북권(64.5%)에서, 직업별로는 자영업(50.0%)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반면, 오 전 시장은 서울권(17.9%)과 주부층(20.4%)에서, 김 지사는 경기권(16.8%)과 주부층(17.6%)에서 각각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설문 RDD(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6%포인트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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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10주년 여론조사④]박근혜 가상대결…'손학규보다 문재인'
기사등록 일시 [2011-09-06 06:00:00] 최종수정 일시 [2011-09-06 07:53:27]
【서울=뉴시스】차기 대권주자 가상대결 (그래픽=윤정아 기자) yoonja@newsis.com 2011-09-05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내년 대통령선거에 나오는 것을 전제로 한 양자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보다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조금 더 높은 경쟁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달 27일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표와 문재인 이사장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가 57.1%, 문재인 이사장은 28.4%의 지지율을 보였다.

손학규 대표와의 가상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가 60.8%를 얻어 23.8%에 그친 손학규 대표를 크게 앞섰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와의 가상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가 65.9%, 유시민 대표는 17.6%의 지지율을 보였다.

박 전 대표는 호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문재인 이사장, 손학규 대표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유시민 대표와의 대결에서는 호남권에도 47.6%의 지지율을 보여 24.4%의 지지율을 보인 유 대표를 전 지역에서 앞섰다.

문재인 이사장과의 대결에서 박 전 대표는 서울에서 54.8%, 경기에서 63.6%, 경남에서 49.9%, 경북에서 82.1%, 충청에서 52.9%의 지지를 받으며 큰 우위를 보였다. 호남에서만 35.4%로 문 이사장(44.4%)에게 뒤쳐졌다.

성별로는 남성의 60.6%가 박 전 대표를, 29.9%가 문 이사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는 53.7%가 박 전 대표를, 26.8%가 문 이사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전 대표는 20대(49.8%), 30대(56.1%), 40대(52.7%), 50대(62.7), 60대 이상(64.6%) 등 전 연령층에서 문 이사장을 앞섰다.

직업별 지지율에서는 학생과 판매·서비스업 종사자를 제외한 모든 직렬에서 박 전 대표가 우세했다. 다만 학생의 66.9%가 문 이사장을, 32.8%가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것으로, 판매·서비스직의 50.7%가 문 이사장을, 35.2%가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2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6%포인트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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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10주년 여론조사⑤]내년총선 野 39.0% vs 與 37.9%
기사등록 일시 [2011-09-06 06:00:00] 최종수정 일시 [2011-09-06 07: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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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12년 국회의원 총선거 지지율 (그래픽=윤정아 기자) yoonja@newsis.com 2011-09-05
【서울=뉴시스】박세준 기자 = 내년 4월 실시되는 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유권자와, 야권단일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유권자의 비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27일 뉴시스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총선에서 여당인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야권 단일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9.0%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 37.9%보다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달 17일 같은 조사에 비해 여당 후보 지지율은 2.0%포인트 상승, 야권 단일후보의 지지율은 5.2%p 하락한 것이다. 당시 조사에서 야권 단일후보는 44.2%, 여당인 한나라당 후보가 35.9%의 지지를 얻어 8.3%포인트였던 격차는 이번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인 1.1%포인트로 줄어들었다.

앞서 야권단일후보와 한나라당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4·27 재보선 정국 직후였던 지난 5월 조사 때 17.3%포인트(야권단일 후보 49.5%, 한나라당 후보가 32.2%)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후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야권단일 후보는 10%포인트 가까이 급격하게 폭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권경기권에서 오차범위내의 격차로 팽팽히 맞선 반면, 경남권과 경북권은 '한나라당 후보', 전라권과 충청권은 '야권단일 후보'의 승리였다.

▲서울권 한나라당 후보 40.8% 대 야권단일 후보 37.2% ▲경기권 37.8% 대 42.7% ▲경남권 45.5% 대 36.2% ▲경북권 59.2% 대 25.5% ▲전라권 9.7% 대 48.2% ▲충청권 29.6% 대 39.8%의 지지율을 보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야권단일 후보(46.2%)에, 여성은 한나라당 후보(42.7%)에 각각 더 많은 지지를 보냈고 연령대별 지지율 차이도 확연하게 드러났다.

연령대별 지지율을 보면 ▲20대 한나라당 후보 29.5% 대 야권단일 후보 43.5% ▲30대 30.4% 대 55.3% ▲40대 30.8% 대 43.4% ▲50대 46.5%대 32.9% ▲60대 이상 53.3% 대 29.7%를 기록, 50~60대 이상은 한나라당 후보의 지지율이 높고 20~40대 계층에선 야권단일 후보의 지지세가 우세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직업별로도 자영업, 주부층에서는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높은 반면, 회사원 및 공무원, 학생, 판매 및 서비스직 종사자는 야권단일 후보에게 더 높은 지지율을 보냈다.

이번 조사는 지난 달 2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설문 RDD(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6%포인트다.

yaiyai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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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10주년 여론조사⑥]현역의원 지지않겠다 46.3%
기사등록 일시 [2011-09-06 06:00:00] 최종수정 일시 [2011-09-06 07: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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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현역 지역구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그래픽=윤정아 기자) yoonja@newsis.com 2011-09-05
【서울=뉴시스】안호균 기자 = 국민의 과반수 이상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구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달 27일 뉴시스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3.6%가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잘못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잘했다'는 평가는 26.2%에 그쳤다.

권역별로는 전라권과 경북권에서 '잘못했다’는 응답이 각각 65.6%와 65.5%로 가장 높게 나왔다. 다음으로 경기권(52.8%), 충청권(49.1%), 경남권(48.8%), 서울권(48.7%) 순이었다.

'잘했다’는 응답은 경남권에서 33.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경기권(28.0%), 충청권(24.8%), 서울권(24.7%), 경북권(21.3%), 전라권(18.5%)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자의 53.3%, 민주당 지지자의 60.0%가 '잘 못했다'고 답했다. '잘했다'는 응답은 한나라당 지지층(31.%)이 민주당 지지층(21.5%)에 비해 높았다.

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의 내년 총선 재출마시 지지여부를 묻자 과반수에 가까운 응답자(46.3%)가 '지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9.2%에 불과했다.

【서울=뉴시스】 현역 의원 재출마 지지도 (그래픽=윤정아 기자) yoonja@newsis.com 2011-09-05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모든 지역에서 40%이상을 기록했으며 특히 전라권이 55.6%로 높았다. '지지하겠다'는 응답자는 충청권(39.9%), 서울권(31.5%), 경북권(30.7%) 순으로 분석됐다.

'지지하지 않겠다'는 의사는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30대에서 55.1%포인트로 가장 높았다. 다만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지지하겠다'(42.7%)는 '응답이 지지하지 않겠다'(28.8%)에 비해 높았다.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는 '지지하겠다'(41.3%)는 응답이 '지지하지 않겠다'(35.9%)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지지하지 않겠다'(58.0%)는 응답이 '지지하겠다'(22.8%)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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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10주년 여론조사⑦·끝]내년총선 인물 43.5% 정책 27.9% 정당 20%
기사등록 일시 [-- ::] 최종수정 일시 [2011-09-06 07:52:45]
【서울=뉴시스】 현역 의원 재출마 지지도 (그래픽=윤정아 기자) yoonja@newsis.com 2011-09-05
【서울=뉴시스】장진복 기자 = 유권자들이 차기 총선에서 후보자를 선택할 때 '능력있는 후보자'를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달 27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총선에서 후보자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43.5%가 '후보자의 능력'을 꼽았다.

'후보자의 능력' 다음으로 후보자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후보자의 정책·공약'이 27.9%, '소속정당'이 20.0% 순으로 조사됐다.

'후보자의 정책·공약'을 가장 많이 응답한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후보자 선택 기준으로 '후보자의 능력'을 가장 많이 응답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후보자의 선택기준을 후보자의 능력 36.9%, 정책·공약 32.6%, 소속정당 25.0%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는 후보자의 능력을 과반수에 가까운 47.5%가 응답을 했으며 이어 소속정당 28.0%, 정책·공약 14.4% 순이었다.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서 야권통합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31.4%가 '야권연대를 통한 전면적 후보단일화'를 선택했다.

다음으로는 '지역별 후보단일화 및 정책연대 등 부분적 연합'(23.1%), '통합정당 출범'(10.8%), '야권통합 결렬'(9.4%)순으로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설문 RDD (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6%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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