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복지정책 공개한다...내달 1일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1-10-28 20:01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다음 달 1일 '고용복지 정책세미나'를 열어 지난해 말부터 준비해온 복지정책을 공개한다. 박 전 대표는 다음 달부터 선거캠프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세미나 개최가 그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박 전 대표 측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중심의 한국형 고용복지 모형 구축'이라는 제목의 고용복지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 전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사람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통해 성장과 고용, 복지가 선순환하는 '한국형 고용복지 모형'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세미나 개최 이유를 밝혔다. 또 "고용은 지속가능한 복지의 핵심 과제"라며 "그러나 현재 우리의 고용과 복지정책은 부처 간칸막이로 인해 서로 연계성이 부족하고 고용 및 복지정책의 대상에도 광범위한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처 칸막이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 사람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펼치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내빈인사 및 축사와 2부 정책토론회 순서로 진행된다. 1부는 김성식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 전 대표는 인사말을, 박희태 국회의장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각각 내빈 축사를 할 예정이다. 2부는 최성재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으며 안종범 성균관대 교수가 '고용과 복지를 연계하는 최적 정책 조합'이라는 제목으로 제1발제를 한다. 이어 한국기술교육대의 유길상 교수가 '맞춤형 고용서비스 개혁방안(제2발제)'을, 서울대 안상훈 교수가 '국민 중심 전달체계 개혁방안(제3발제)'를 각각 발표한다. 이외에 지정토론으로 고경석 보건복지부 실장,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원, 백운찬 기획재정부 실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실장, 홍경준 성균관대 교수 등이 참석하며 국민토론을 진행하기 위한 국민패널단도 참여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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