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측근 `충격고백` "대선후보 안철수, 사실은…"
안랩서 10년 근무 박근우씨, `안철수 HE, STORY` 출간 강력한 대선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안철수의 10년 측근이 안원장관련 책을 출판해 주목된다. 주인공은 안철수연구소(현재 안랩)에서 10년동안 커뮤니케이션 팀장직을 수행한 박근우씨. 그는 현재 박근우 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서 대표직을 맡고 있다. 그는 자신의 책 '안철수 HE, STORY'에서 안 원장에게 예전에도 그랬듯 여전히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고 있다. 박 대표가 쓴 이 책의 머리말에는 "저는 가능한 한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려 노력했고, 이 책이 안철수 박사에 대한 일방적인 예찬론이 되지 않도록 경계했다"고 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안철수라는 인물을 평가했다는 것이다. 그는 그러나 자신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며 이런 이유로 글을 쓰는 동안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이 책에는 그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안철수 원장의 맨 얼굴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일화들로 구성, 독자들이 안 원장이 어떤 인물인지 쉽게 이해해도록 했다. '안철수 HE, STORY'에 따르면 안 원장의 최대 일탈 편에서 원칙과 기본을 중시는 모습이 드러난다. '자동차도 인적도 없는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일 때 길을 건너신 모양인데 나중에 그 일을 어지나 후회하시던지…'가 대표적인 대목이다. 이후 술도 취할만큼 안마시고 교통신호도 아주 잘 지키고 있다고 전한다. 모든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것들만 지키고 살아가도 이 세상은 훨신 정의로울 수 있다"고 간접적으로 설명, 출마 가능성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미래 가치와 사회 공동체가 우선이기 때문에 그는 특정 이념이나 진영 논리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박대표는 책을 통해 강조했다. 이 밖에도 박 대표는 안 원장을 '걸어다니는 도덕 교과서'라고 평가했다. [이상규 기자] `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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