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은준 作 '화홍문의 야경'.
수원 화성(華城)의 아름다움을 대내외에 알려온 수원화성사진클럽이 12~18일 수원 경기평생학습관 갤러리 윤슬에서 제5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수원 경기지역 대표 사진동호회수원화성사진클럽 올해 회원전에는 40여점이 출품, 80% 이상 수원 화성과 풍경사진이며, 공모전 참가작품 몇 점이 함께 전시예정이다.

2007년 창립해 현재 46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인 수원화성사진클럽매월 정기 출사 모임을 통해 해마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1·2회는 수원역사, 3회는 화성행궁, 4회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수원화성사진클럽 관계자는 "수원 화성의 진면목을 담아낸 사진과 함께 회원들이 전국의 아름다운 경관을 1년간 담은 사진들은 전문 작가들의 작품 못지않을 것"이라며 "멋진 작품들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031)259-1054

/김영준기자